옛날 TV에는 자석을 갖다 대면 고장이 났는데 요즘 휴대전화 기기에는 자석을 갖다 대어도 고장이 나지 않나요?
보조밧데리를 하나 얻었는데 휴대전화 뒤에 붙이고 다니는 기눙이 있던대요. 제 전화기에는 붙지 않더라구요. 전화기 뒤에 붙이는 자석 패치 같은 걸 이용하면 되던데요.
제 상식으로는 전자기기에 자석을 붙이면 안되는 걸로 알고있는데 요즘 나오는 휴대전화는 상관이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옛날 TV에서 자석을 갖다 대면 고장이 나는 현상은 CRT 기술을 사용하는 구형 TV에서 주로 나타났습니다. CRT TV는 자석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자석에 의해 전자 광선이 방향이 바뀌어 화면에 영향을 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휴대전화나 다른 전자 기기는 대부분 LCD또는 OLED등의 기술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기술은 자석에 민감하지 않아서 자석을 갖다 대어도 고장이 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몇 가지 예외적인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휴대전화나 전자기기에는 자석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서 자석 근처에서 작동하는 기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자석이 특정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정상적인 용도로 설계된 것이므로, 평소 사용에서는 자석에 대한 걱정이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옛날 TV는 주로 브라운관을 사용했습니다. 브라운관은 전자를 쏘아 화면을 만드는 방식인데, 자석이 전자의 흐름을 방해하여 화면이 깨지거나 고장이 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휴대전화 기기는 대부분 액정 디스플레이를 사용합니다. 액정 디스플레이는 전기장을 이용하여 화면을 만드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석이 전기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석을 갖다 대어도 고장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모든 휴대전화 기기가 자석에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일부 기기는 자석에 노출되면 고장이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휴대전화 기기를 사용할 때는 자석을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브라운관 테레비젼같은 경우는 자석을 같다데면 자기장이 생겨 화면이 비툴어져 보이게 되어 고장의 원인이 되지만 요즘 TV는 문제가 없을듯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