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무디 섭취 후 속 울렁거림, 살짝 어지러움
요즘 건강 생각하여 그린스무디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먹은지는 열흘정도 된거 같구요.
내용물은 물 250ml, 찐양배추 150g, 찐브로콜리 80g, 냉동 아보카도 120g, 알룰로스 1큰술, 레몬즙 1큰술을
같이 갈아서 아침 공복에 2~3일 동안 나누어 먹습니다.
섭취 후 1시간이 지나면 멀미 하는것처럼 속이 울렁거리고 살짝 어지러움이 있습니다.
증상은 2시간 정도 지나면 괜찮아지구요. 계속 섭취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을 보니 현재 그린스무디 조합을 공복에 섭취하면서 위장 자극이나 혈당 변화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현재 증상이 반복된다면 계속 섭취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아보카도와 고섬유질 채소의 양을 줄이거나 알룰로스를 중단하고, 공복이 아닌 식후나 간식 시간에 섭취하는 등 구성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그린스무디 섭취 후에 나타나는 울렁거림, 어지러움이 위장 과부하, 자극에 의한 일시적인 반응일 수 있습니다. 주 원인과 개선 방향을 정리 도와드리겠습니다.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익혔더라도 '라피노스'라는 복합당, 유황 성분이 있답니다. 공복에 섭취를 하게 되면 장내 가스를 급격하게 생성해서 복부 팽만감, 메스꺼움을 유발하게 된답니다.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나, 공복에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이 들어올 경우 위 배출 속도가 느려지면서 멀미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냉동 아보카도 차가운 온도, 레몬즙 산성이 공복 위를 자극해서 자율신경계 반응(어지러움)을 유도했을 수 있답니다.
당분간 아침 공복도나는 식사 중이나 식후에 섭취해주셔서 위장 부담을 줄여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보카도 양을 1/2정도 줄이시고, 찬기를 없애기 위해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현재 양이 질문자님 소화 능력에 비해 양이 과할 수 있어서, 전체 섭취량을 30~50% 정도 줄이셔서 시작하시고 다시 서서히 늘려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증상이 2시간 이내 사라진다면 일시적인 부적응일 수 있지만, 위장 기능이 일시적으로 예민해진 상태일 수 있으니 2~3일간 중단 후 위 증상의 개선안을 참조하셔서 적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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