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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한귀뚜라미35
근면한귀뚜라미3524.02.12

부모님이 정말 밉고 집나가고 싶을 정도로 싫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7살입니다 현제 예고에 합격해서 3월 실기를 준비 중이예요 연습량만 하루에 6시간~8시간이고 너무 힘들고 지치는데 부모님은 더 해라 너 그거 가지고는 안된다 이지랄 하시는데 너무 빡치고 싫어요 진짜 다 관두고 싶고 욕이 저절로 나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짜 부모님이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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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연습하느라 고생 많으시죠?실기가 코앞이라 긴장되고 마음처럼 쉽지 않고 그런 불안감에 부모님에 대한 감정이 격해지신 것 같습니다. 누구나 힘든 순간 공감을 받지 못하면 그렇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정해진 목표가 있을 때는 무조건적인 공감보다는 조금의 채찍질도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예체능쪽은 남들보다 두배 그 이상으로 노력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 아시잖아요..부모님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려는 자녀를 보면서 불안한 마음에 더 그러시는걸꺼예요. 부모님께서 정말 님을 힘들게 하고 싶은거였다면 애초부터 예고입시지원을 해주셨을까요?지금은 힘들어서 부모님이 미울 수 있겠지만 만약 나중에 떨어지게 되면 부모님 말씀 듣고 조금만 더 할껄..하고 후회하실꺼잖아요.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부모님말씀대로 조금 더 힘내셔서 꼭 원하시는 곳에 진학 성공하시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동네지식인입니다.

    참고로 자식 못되길 바라는 부모가

    이세상에 있을까요?

    사춘기에는 반항심도 커질수있습니다

    그런이유로 화살이 부모님에게 가는건 옳치 않은 선택입니다

    대화의시간을 진지하게 가져보세요


  • 안녕하세요. 신김치입니다.

    사춘기라서 그럽니다. 그 시기가 지나가면 이런 생각을 했던 자신이 원망스럽고 미울 겁니다. 부모님께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