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쇄골골절때문에 핀박는 수술을 했는데 제가 살이 너무 없어서 핀 구부린곳?이 징그럽게 톡 튀어나오게 됐어요ㅠ 제거수술할 때 쉽게 핀을 제거하기 위해서 그렇게 구부려놨다더라구요
그런데 결국 피부마찰때문에 염증위험이 있을 수 있어서 핀 길이를 조금 단축하는 재수술을 했습니다ㅜ
수술하기 전에 나중에 핀 제거 할 때 살짝 어려울 수 있다 희박한 확률이긴 한데 아예 안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핀제거가 안되면 그냥 죽을 때까지 핀박고 생활해도 문제가 없나요??
아무래도 외부물질이 몸 안에 들어와있는거니까 영 찝찝할거같은데 ㅠ 염증 문제도 있을까봐 걱정되고..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