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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하이에나116
숙련된하이에나11623.11.11

처음 입양할 때 강아지 꼬리가 잘려 있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제가 강아지를 입양 받아서 키우고 있는데요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게 처음 입양 올 때 보니까 강아지 꼬리가 잘려 있는데 이건 왜 이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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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꼬리가 잘려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이유는 견종의 특성이나 전통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도베르만, 코카 스파니엘, 요크셔 테리어, 슈나우저 등은 원래 꼬리가 길지만, 꼬리를 짧게 자르는 것이 견종의 표준이나 관례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여라나라, 또, 한국에서도 2018년부터 꼬리 자르기를 금지하고, 위반하면 벌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입양하신 강아지의 꼬리가 잘려 있는 것은 입양하기 전에 이미 잘려 있었거나, 병적인 이유로 잘라야 했던 경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꼬리가 잘려 있어도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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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어릴 때 꼬리가 예쁘지 않거나 태어났을 때 꼬리가 휘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펫샵과 연계된 병원에서 단미술을 하고

    분양하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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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 품종은 꼬리를 잘라야한다는 오랜 관념 즉, 악습으로 아직도 태어나고 몇일 후 기계적으로 잘라버려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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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강아지의 꼬리를 자르는 것을 단미라고 합니다.

    웰시코기, 푸들, 슈나우저,.코카스파니엘, 도베르만 같은 견종은 단미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 로마시대는 단미하면 광견병이 예방된다는 잘못된 믿음이 있었고

    현대에는 도그쇼 기준때문에 단미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미는 사실 하지 않는 것이 더 좋습니다.

    꼬리는 강아지에게 의사소통의 중요한 수단이며 단미는 강아지의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많은 나라에서 강아지의 단미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아직은 단미가 불법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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