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소심하고 겁이 많은 아이들에게 보통 보일 수 있는 형태의 행동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워터폴 이론을 기초로 안심할 수 있는 영역을 확대시켜줄 필요가 있으니
그 친구가 턴해서 집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구역에서 아이를 들어서 한참 걸어 가보지 않은 외지까지 이동한 후에 집 방향으로 오는 식의 훈련을 반복하여 범위를 확장시켜주면 천천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대해 무조건 가지 않고 안심할 수도 있군? 하는 경험을 쌓아 주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