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6시가 넘으면 약값이 올라간다는 게 사실인가요?
약국에서 약을 지을 때, 오후 6시가 넘어가면 약값이 30%나 할증된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그럼 일반 근로자들은 사실상 할증된 약값만 낼 수 밖에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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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약값이 30%나 할증되는 것은 아닙니다. 2000년부터 있던 제도구요.
약국에서 내는 처방약에 대한 비용에는 '약값+조제료(처방일수에 다름)+조제기본료+복약지도료'로 구성됩니다.
이중에서 할증이 붙는 것은 약값을 제외한 조제료, 조제기본료, 복약지도료에만 해당됩니다.
시간은 오후6시부터 다음날 아침9시까지입니다. 토요일은 1시부터구요. 공휴일과 일요일에는 종일 적용되구요.
병원과 약국에는 야간, 공휴일 가산제도가 있습니다
병원과 약국의 접수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시간에 맞춰 계산을 합니다
평일 오후 6시 이후, 토요일은 오후 1시이후, 그리고 남들 다 쉬는 일요일, 공휴일 진료나 조제시에도
소액 가산되도록 자동 계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