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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아비34
산뜻한아비3423.01.06

당나라가 멸망하게 된 과정이 궁금합니다.

한때 신라와 손을 잡아서 백제를 멸망 시킨 당나라는 어떻게 멸망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당나라도 군사력은 정말 좋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멸망 되었는지 과정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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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록사의 난과 황소의 난으로 당나라의 국력이 쇠약해졌습니다.

    절도사로 하여금 각 지역을 분배하여 잘 다스리게 하였는데 결군은 절도사가 그러니까 군벌이라고 합니다. 난을진압하고 왕을 축출하여 그중 주전충이라는 사람이 907년 당을 멸망시켰다고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06

    안녕하세요. 김신동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단하세 요약하면 당나라는 안사의 난이라는 반란으로 골골 대다가 군벌들이 난립하는 상태가 됐는데 황소의 난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공을 세우고 권력을 차지한 주전충이 멸망시킵니다.이후 여러왕조들이 교체되는 5대10국 시기를 거쳐 송나라가 통일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나라의 현종은 44년 동안 통치하였으며 초기에는 세금 수입을 늘리고, 국제무역을 활발히하여 나라의 재정을 튼튼하게 하는 주역이었으며 대평성대를 이룬 이 시기를 현종의 연호를 따 개원의 치 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741년 쯤 현종은 양귀비에 빠져 나라를 돌보지 않고 재상 이임보에게 국정을 맡깁니다.재상이 된 이임보는 독재정치를 펼치며 당나라를 지탱했던 세금제도인 균전제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균전제는 나라에서 준 땅을 70세가 넘거나 죽으면 다시 국가에 반납하도록 하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제대로 회수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국가가 나누어줄 땅이 없어 백성들은 땅을 받지 못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세금을 내야했으니, 세금을 피하기 위해 살던 곳을 떠나버리는 농민이 증가, 농민수가 줄어들며 균전제가 흔들립니다.

    또 농민의 감소는 농한기에 군복무를 할 병사의 감소를 의미하니 균전제의 붕괴가 부병제까지 흔들리며 당나라 군사력이 약화된것입니다.

    그래서 당나라는 약해진 군사력을 보충하기 위해 절도사라는 관직을 만들고 모병제를 실시하는데 절도사는 나라 변경을 다스리는 군 사령관으로 변방의 농민을 직접 다스리며 세금을 거두고, 그 돈으로 군사들을 모집했습니다.

    절도사 중 현종의 신뢰를 받은 안녹산은 세 곳에서 절도사를 겸했는데 이는 당나라 군대의 40%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안녹산이 반란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유는 재상이 된 양국충이 안녹산을 몰아내기 위해 혀종에게 모함을 했고, 이에 격분한 안녹산이 타락한 간신을 토벌한다는 명분으로 반란을 일으킵니다.

    이에 현종은 급히 수도 장안을 떠나 남쪽의 쓰촨성으로 피난을 가고 안녹산을 몰아내기 위해 절도산을 임명후 병사를 모으고 반란이 시작된 후 8년 만에 수도 장안을 다시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 간 나라는 황폐해졌으며 반란 진압을 위해 늘어난 절도사들이 각 지방을 독립적으로 다스리게되면서 나라는 분산된 격이 됩니다.

    혼란한 정국에서 왕은 환관에게 의지하였고 세력이 커진 환관들이 마음대로 황제를 바꾸며, 균전제가 붕괴되어 더이상 세금을 거둘수 없게되자, 당나라 조정은 세금확보를 우선으로 하여 양세법을 실시합니다.

    또한 소름 전매제를 실시하여 소금 가격이 30배 이상 오르니 백성들이 통탄합니다. 그러자 농민에게 소금을 싸게 공급하는 밀매업자가 생겨나고 번진에서 일하던 병사들이 봉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여 반란을 일으키게 되는데 농민들과 소금 밀매업자까지 반란에 동참합니다.

    그중 황소 라는 소금 밀매업자가 일으킨 반란이 가장 컸는데 황소는 나라에 불만인 백성들을 모아 당나라 전역에서 약탈을 합니다.

    당시 황제였던 희종은 쓰촨성으로 피하고 황소는 왕이 비운 수도 장안을 차지,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올랐으며

    쓰촨성으로 몸을 피한 황제는 각 지방에서 병사들을 징발해 황소군에 반격, 다시 3년만에 장안을 찾습니다.

    이때 관군을 도와 황소의 난을 진압하는데 공은 세운 주온은 황제로부터 주전충이라는 이름을 하사받고 여러 지역의 절도사를 겸하였으나 주전충은 반란 진압 후 23년만에 황제를 몰아내고 후량을 건국하였습니다.

    원래 주온은 황소의 심복으로 황소의 난에서 황소는 주온을 출병시켜 관군을 격퇴하려했으나 주온이 당나라에 투항하였으며 주온은 당나라편이 되어 황소군과 싸웠습니다.

    황소군을 진압하느데 공을 세운 주온이 황제의 신임을 얻고, 이후 당나라까지 멸망시킨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 탈라스 전투에서 아바스 왕조에게 패함


    2. 국력이 쇠퇴함


    3. 안사의 난이 일어남


    4. 난을 진압하기 위해 군대가 필요함


    5. 군대인 절도사가 성장함


    6. 황소의 난이 일어남


    7. 절도사들이 황소의 난에 동참함


    8. 절도사 세력에게 멸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