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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파파
리하파파22.04.09

떼스는아이 훈육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0개월아기를 아빠입니다 요즘 애기가 떼쓰고 울고 발버둥치고 할때가 많습니다 주변에 얘기 들어보면 원래 그런시기가 온다고 하는데 정말 가끔은 말도 안되게 울고불고 할때가 있네요 이럴때는 훈육을 어떻게 해야될지 참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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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떼쓰고 울고 발버둥치고 할때가 많다고 하신다면

    그러한 핻동을 할때마다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로 훈육을 시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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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훈육은 부모의 단호하고 냉정한 태도가 가장중요합니다.

    훈육과정에 아이가 울면 부모의 마음이 약해집니다. 훈육시 단호하고 냉정함을 유지하시고

    훈육 후 따뜻하게 안아주시면서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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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3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는 ‘나중’이 없다. 아직 자기 욕구를 참았다가 더 큰 보상을 얻으려는 만족지연능력이 부족하고, 시간개념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장난감을 주며 만지지 못하게 한 실험 연구에 따르면 생후 24개월 아이는 70초, 생후 30개월 아이는 100초를 견뎠다고 합니다.

    1분 남짓 참을 수 있는 아이에게 내일이나 다음은 좀처럼 기다리기 어려운 시간입니다. 자기 욕구가 좌절되면 아이는 슬픔과 분노를 느낀다. 분노를 느끼면 뇌의 변연계 부분이 자극되면서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고 공격 충동이 올라옵니다.

    이 때문에 물건을 던지거나 주변 사람을 때리는 행동이 나타납니다. 이런 공격 행동과 분노는 생존 본능이기도 합니다. 즉, 자기가 얼마나 화가 났는지 크게 알려서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것입니다.

    다만 분노와 공격 행동은 아이의 기질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기질 특성 중 자극 추구 성향이 강하면 새로운 자극에 강렬하게 이끌리고 참을성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빨리 폭발하고 감정 변화도 잦은 편이라 더 강렬하게 떼를 쓰거나 크게 폭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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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이 일관되게 훈육을 하면, 아이들은 떼 쓰는 게 줄어들 것입니다.

    다 들어주다 보면, 아이의 떼쓰는 강도는 더 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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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부모는 아이가 떼쓰고 울며 요구하는 것은 절대로 들어주지 말아야 합니다. '울지 않고 예쁘게 말해야 엄마 아빠는 OO의 말을 들을 수 있어'라는 식의 대화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자기 주장을 이야기할 수 있게 유도해야 합니다. 특히 어떤 날은 우는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어떤 날은 우는 아이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식의 태도는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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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0개월이면 훈육이 어려운 나이입니다.

    이때는 당연히 아이가 때를 쓰는 시간입니다.

    이럴때는 그냥 기다려주는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달래려고 하지말고 혼내려고 하지말고

    아이가 울다가 지쳐도 좋으니 스스로 진정할때까지 기다려주세요

    그런뒤 아이가 울다가 진정되면 그때 안아주시면서 감정을 어루만저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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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아이가 보채고 공격적일 때,

    정말 부모 된 입장에서 울고 싶기만 하죠.

    진료실에서도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정말 많이 만나 뵙습니다.

    이럴 때 제가 주의 깊게 확인하는 건

    ​<나이>입니다.

    빠르면 만 18개월부터 만4세까지 "분노발작의 시기"라고 소아과에선 말합니다.

    말 그대로, 분노발작....

    관찰해 보시면 고함지르고 우는 아이들 대부분이 이 나이랍니다.

    소아과에선 이 원인이

    아이들의 언어발달이 뇌의 발달만큼 따라주지 않아

    답답한 마음이 커져서 나타나는 것으로 봅니다.

    즉, 영화 <헬렌 켈러>를 떠오려 보시면 되는데요.

    흔히 헬렌켈러가 시력이 없어서 공격적인 행동을 했다고 오해하시는데

    사실 헬렌켈러가 말을 하지 못하는 원인이 주된 것입니다.

    지능만큼 할 말을 잘 할 수 있지 못하니 대신 아이는 고함치거나 소리를 지르는 걸로 표현하는 거죠.

    그렇다면, 이때 보호자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험한 행위를 하거나 폭력을 행할 때는 일단 <절대 안돼!> 라고 강하고 엄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강하고 엄하다는 것이 고함을 지르거나 또 폭력이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이러한 행위는 아이의 공포를 조장해서 더 폭력적으로 만들 뿐 아니라

    일종의 <보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보상이라고 하면 칭찬을 생각하시는 때 화를 내는 것또한 <관심>이라는 보상의 일종입니다.)

    위험한 경우는 꼭 붙들고 못하게 해야 하나, 가벼운 상황에서도 거리만 두고 관찰만 하시기 바랍니다.

    웬만한 경우 옆에서 기다려주시고

    (그 자리에서 모른 채 떠나버리거나 혼자 두는 건 절대 금기입니다.)

    스스로 멈출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때서야 다가가서

    원하는게 무엇인지 물어보시고 때리거나 고함을 질러서는 절대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신 뒤

    아이가 수긍하면 그때 꼭 안아주시기를 반복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나쁜 대응은 화를 내셨다가 달래셨다가 하면서 수시로 태도를 바꾸시는 것입니다.

    훈육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일관성>입니다.

    당장의 남의 눈치를 보아 달래셨다가 다음번에 엄하게 하시면

    아이는 혼란을 느끼면서 부모님을 믿을 수 없는 대상으로 생각하게 되기 떄문이죠.​

    물론 힘드시겠지만,

    아이의 답답함을 이해하는 동시에 기다리는 인내와 훈육의 일관성을 지키시면

    결과적으로 아이는 크나큰 안정감을 가지게 됩니다.

    모쪼록 상담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편안한 육아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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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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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렇게 심하게 아이가 떼쓰고 고집을 부리는 것은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아이의 마음을 달래보시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대화를 통해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때로는 이처럼 심하게 떼를 쓰는 경우 무시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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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떼를 쓸 때의 훈육 방법을 알고 싶으신군요.

    아이가 어릴 땐 표현력이 미숙하니 언어보다는 소리를 지르거나 떼를 쓰는 것으로 자기 의사를 표현합니다.

    하지만 언어로 충분히 표현이 가능한데도 고집을 피우는 경우는 부모님이 일관성 있게 아이를 대하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는 원하는 것을 말로 했는데 안 들어줘서 고집을 피우니 들어 주는 것에 익숙해져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말 보다는 쉽게 고집이 점점 쎄지는 거지요.

    되도록 아이가 차분하고 얌전하게 몸짓이 아닌 말로 타당하게 무엇인가를 요구할 때는 되도록 들어주세요

    친절하게 말할 때 들어주고 화를 내거나 고집을 피울 때 들어주지 않으면 아이는 자신의 요구를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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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0개월이면 말귀를 못알아듣는 시기여서 훈육의 효과가 없습니다. 보통 3세 이후 훈육을 시작합니다. 지금은 어르고 달래면서 해결해주는 시기입니다. 혹여나 해서 훈육과 관련된 답변도 남겨드립니다.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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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굳이 듣지 않는다고 해도 아이를 잘 다독여 주려면

    높은 톤의 목소리가 아닌, 무서운 표정이 아닌, 아이가 위압감을 가지지 않는 선에서

    다독여 주는게 가장 좋아요.

    아이들도 순간 엄마나 아빠의 표정이 바뀌면 다 알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목소리, 좋은 표정으로 다독여 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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