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 경제의 붕괴를 말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으며, 현재 금리수준이 점차적으로 안정을 찾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질문자님께서 말씀주신대로 가계부채가 증가하고 있고 출산율의 저하로 인해서 경제활동 인구가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가부채마저도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것에 대한 대책이 없다면 결국에는 한국경제의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의 무역수지 적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던 빠른 금리인상으로 인한 세계시장의 수요침체로 인한 것인데, 이는 금리인상의 원인이 되었던 CPI값이 하락하고 있어 빠르면 올해 연말이나 늦으면 내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금리인하로 인한 경제 회복을 생각한다면 내년 중반이후부터는 확실하게 회복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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