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수출/ 수입시 청도/대련쪽은 안개가 자주 끼기때문에 딜레이 자주 되는곳인가요?
청도쪽에서 거래가 있는데 매번 일주일씩 선박이 딜레이가 됩니다.
오면 양하 작업이 24시간은 걸리고요.
여기는 항상 이렇게 딜레이가 기본인가요?
청도 / 대련말고 다른 가까운 항이 있을 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대련항의 문제점으로는 먼저 안개가 많다는 점이 있습니다. 특히 4월부터 6월 사이에는 대련만의 안개가 매우 심해집니다. 또한, 대련만 내의 대요만 컨테이너 터미널에서는 주말에 스케줄이 집중됩니다. 현재 선석은 충분하지만 주말에는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4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습니다. 또한 천진항도 안개가 심하며, 이로 인해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일반선이 취항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습니다.
주변 항구로는 청도항이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청도 항구와 대련 항구의 딜레이는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날씨, 항만의 혼잡도, 선박의 크기 및 종류 등이 딜레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청도 항구와 대련 항구의 양하 작업은 일반적으로 24시간이 소요됩니다. 양하 작업에는 선박에서 화물을 내리고, 화물을 트럭이나 기차로 옮기는 작업이 포함됩니다.
청도 항구와 대련 항구 외에도 한국과 가까운 중국의 다른 항구로는 다음과 같은 항구가 있습니다.
- 칭다오 항구: 중국의 4대 항구 중 하나이며, 연간 약 1억 5천만 톤의 화물을 처리합니다. 한국의 인천항에서 약 1,200km 떨어져 있습니다.
- 연태 항구: 중국의 10대 항구 중 하나이며, 연간 약 5천만 톤의 화물을 처리합니다. 한국의 인천항에서 약 1,500km 떨어져 있습니다.
- 웨이하이 항구: 중국의 10대 항구 중 하나이며, 연간 약 4천만 톤의 화물을 처리합니다. 한국의 인천항에서 약 1,800km 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항구들은 청도 항구와 대련 항구보다 딜레이가 적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항구의 위치와 혼잡도에 따라 딜레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구를 선택할 때는 이러한 요소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대련항은 안개가 많은데다가 특히 4월부터 6월까지 대련만큼은 안개가 극심하게 나타납니다. 대요만 컨테이너 터미널은 주말에 스케줄이 집중되는데요. 현재는 선석은 충분하지만 주말에는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4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습니다. 현재 두우해운은 대련에서 평택까지 매주 1회 컨테이너를 운항하고 있는데, 이는 매주 100TEU를 운송하고 있습니다.
천진항은 안개로 인해 일반선의 취항이 어렵고 체선시간이 보통 1~2일로 길어지는 문제가 있어 컨테이너선이 유리합니다. 2006년에는 태영상선, 동남아, 두우(TMSC), 시노트란스 등이 운행되었으나 이후 선복이 철수하였습니다. 카페리선은 농산물과 전자제품을 운반하는데, 천진지역은 관광객과 관광지가 없어 대부분 북경지역으로 항공을 통해 직접 이동하며, 북경과 천진 간에는 안개와 기상 변화로 인한 도로 봉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택항과의 카페리 항로 개설 가능성은 인천항과 근접하여 낮고, 항공 자유화로 여객은 주로 항공으로 이동합니다. 대련, 청도, 위해 지역은 상인이 많지만 천진항은 그렇지 못합니다.근처 항구로는 위해항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중국의 경우 기상조건, 선박스케줄 딜레이 등으로 인하여 지연이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북중국의 큰 항구는 청도 / 대련 외 텐진이 있으나 이러한 항구들은 모두 많은 물동량으로 인하여 딜레이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체는 어려울 듯하며 선복스케줄을 가능하면 넉넉하게 잡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