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코스 요리로 유명한데 실제로도 2시간 이상 길게 식사를 하나요?

Question

프랑스는 코스 요리로 유명한데 실제로도 2시간 이상 길게 식사를 하나요? 그리고 식사예절도 궁금한데 음식을 남기는게 예의인지 다 먹는게 예의인지도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프랑스에서 식사시간이 긴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바게트 같은 빵은 많이 씹지 않으면 삼키기 어렵습니다.

프랑스 요리는 맛이 강하지 않아 천천히 음미해야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점심시간 같은 경우는 업무를 하면서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먹기도 하고,

별로 길게 이야기 할 일이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진행된다고 합니다.

저녁시간은 여유를 가지고 먹는다고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초대받았을때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음식을 남기면 맛이 없다고 여기기 때문에 남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프랑스의 식사시간은 2~3시간으로 꼭 코스요리때문은 아니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긴 시간동안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프랑스인들은 식사를 친구들이나 손님하고 그리고 가족하고 같이 보내는 시간으로 보기 때문에 코스 요리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말씀대로 2시간 이상 걸리는 것도 많습니다. 음식 남기는 건 괜찮은데, 그래도 다 먹는거 자체가 초대한 사람에게 맛있다는 칭찬의 메세지를 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손으로 음식을 집거나 소스에 찍어먹거나 하는게 예의에 어긋나고 휴대폰하는 것도 피하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프랑스의 점심식사 시간은 12시부터 2시까지 입니다. 즉, 그만큼 더 많ㅇㄴ 시간을 식사에 할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녁은 더 많이 풍성 하게 먹습니다. 그리고 혹시 친구나 다른 사람이 초대 해서 식사를 하게 되면 반드시 두 손은 테이블위에 두어야 합니다. 테이블 밑에 손을 둔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식당에서는 음식을 남겨도 상관 없지만 초대 받은 식사라면 남기는 것 보다 다 맛있게 먹는 것이 예의 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