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으로 식탐이 심한것도 병인가요?
원래도 식탐이 조금 있긴 있었는데 요즘들어 더 심해진것 같습니다.
어떠하냐면, 매일 아메리카노 기본에 매일 과자 2-3봉지를 곁들어 먹습니다
식사를 하고나서도 금방 입이 허전해져서 매일 과자나 과일같은 음식을 넣어줘야 포만감을 느끼고 만족합니다.
그러다보니 예전 3끼 식사로 만족하던것이 이젠 4-5끼를 먹는것 같아요.
돈모아서 집을 사고 저축을 해야 하는데 간식비로 인해 돈은 돈대로 깨지고, 다이어트중인데 식탐때문에 도로 살이 찌고있고 깜깜하네요;;
또 웃긴건 간식을 눈앞에서 다 치우고 명상을 하는데 , 여러가지 음식이 눈앞에 아른거리면서 기어이 지갑들고 가게가서
간식을 사오는겁니다. ㅡㅡ
저 그래서 그런데 비정상적으로 식탐이 많은것도 병인가요?
맞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게 좋은지 해결방법도 알려주세요. ㅠㅠ 진짜 심각해요.
(어제 가계부 적은거 보니까 식비중에 간식비가 50% 차지하는거 보고 놀랐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폭식증으로 나아간다면 병일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폭식증은 폭식 후에 체중 증가를 두려워하여 목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구토를 유발하거나, 설사약, 관장약, 이뇨제 등을 남용하고, 폭식 이후 음식을 거부하거나 격렬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려는 행동을 보입니다. 일부의 경우에서는 폭식증 이전에 거식증 증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폭식을 할 경우에는 속이 더부룩하다거나 복통을 호소하며, 구토를 하고 나면 이러한 증상은 없어지지만, 우울감을 호소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이스크림, 초콜릿, 케이크 등과 같이 달콤하고 고열량인 음식을 선호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이 없는 공간에서 혼자서 빨리 먹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는 씹지 않고 삼키기도 합니다. 대다수 폭식증 환자는 거식증 환자와 달리 체중이 정상 범위에 있는 경우가 많으며, 자신의 체중과 외모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지나치게 많은 편입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음식을 먹으며 행복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어떠한 스트레스를 가진것떄문에 허기를 느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식사량이 늘어난다면 이에 대한 상담등이 피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식탐이 심한것은 어느정도 개인차이가 있으나 질환으로 분류되는 경우는 드묿니다. 질환으로 분류되는 경우는 폭식증 거식증과 같은 식이장애로 여겨지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담당하는 분야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비정상적인 식탐이 있어 문의 주셨습니다.
비정상적인 식탐의 경우 병에 의해서 발생할 수도 있기는 합니다.
그 원인에 대한 교정이 필요할 수있습니다.
어떤 병에 의한 것이든 아니든 그로 인하여 혹시 체중이 너무 증가한다면 관련하여 내과적 상담 받아보는 것도 도움 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비정상적으로 식탐이 많은 것도 병입니다. 섭식장애의 일종으로 신경성 폭식증 등의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해결하기에는 어려워 보이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및 면담을 해보시고 약물 및 행동 치료를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식사에 대한 욕구 조절이 잘 안되시나 봅니다. 그 자체로 병이라 보기는 다소 어렵습니다. 다만 많이 드시면 결국 비만이 생기게 되니 병이 될 수는 있지요. 단순히 경제적 문제가 아니라 건강의 관점에서 보면 식욕을 억제해야 체중이 조절이 될 수 있답니다. 혼자서 조절이 어렵다면 식욕 억제제를 사용해 봐야 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