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혈당 재는 횟수 조언 부탁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당뇨 전단계로 혈당을 재고있습니다.

공복은 매일매일 재고있고 처음 일주일간은 공복 포함 점심 저녁 (아침은 안먹어요) 식후 두시간 혈당을 쟀습니다. 가끔 외식하거나 하는 특별한 날은 1시간도 재봤구요.

다만 이렇게 재니 너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서 앞으로는 공복은 매일 식후 두시간 혈당은 하루는 점심 다음날은 저녁 이런식으로 번갈아가며 재도될까요?

물론 외식을 한다던가하은 특별한날은 점심에 쟀어도 저녁도 재구요 한시간은 안재는 걸로해서요

어떨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환자분이 식단에 따른 혈당의 변화를 통하여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공복혈당 1회 식후혈당 1회를 측정하시면 됩니다.

    시간을 지키셔야 합니다.

    공복혈당은 식사가 끝나고 8시간후이며 식후혈당은 식사가 시작되고 2시간후입니다.

    하지만 혈당을 관리하기 위하여 측정하는 것이라면 혈당이 300, 400, 500 등이 아니라면

    자주 측정하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체중으로 모니터링을 하면서 2-3개월마다

    당화혈색소를 확인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 당뇨 전단계에서는 혈당 변동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현재처럼 모든 식후를 매일 측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지속 가능성이 더 중요합니다.

    공복 혈당은 매일 측정하는 현재 방식은 적절합니다. 식후 혈당은 말씀하신 것처럼 점심과 저녁을 번갈아 하루 한 번 측정하는 방식으로 충분합니다. 이 접근은 식사별 반응을 장기적으로 파악하는 데 문제가 없고, 순응도를 높이는 측면에서 더 합리적입니다.

    식후 혈당은 기본적으로 식사 후 2시간 기준이 가장 표준적입니다. 이는 식후 혈당 검사의 일반적인 평가 시점입니다. 다만 외식, 고탄수화물 식사, 새로운 음식 섭취 시에는 1시간 혈당을 추가로 확인하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초기 혈당 상승 피크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권장되는 현실적인 측정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복은 매일 유지하고, 식후는 하루 1회 2시간 혈당을 측정하되 점심과 저녁을 교대로 시행합니다. 외식이나 식단 변화가 있는 날에는 1시간 또는 추가 측정을 선택적으로 시행합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동일 식사에서 1시간과 2시간을 같이 측정해 개인 패턴을 파악해 두면 이후에는 반복할 필요가 줄어듭니다.

    목표 수치는 일반적으로 공복은 100에서 125 사이 관리, 식후 2시간은 140 이하 유지가 권장됩니다. 이는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및 주요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는 당뇨 전단계 관리 기준과 일치합니다.

    정리하면 제안하신 방식은 의학적으로 타당하며, 오히려 장기 관리 측면에서 권장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면서 특정 상황에서만 추가 측정하는 전략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