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용종 악성확률은 어느정도인가요?
검진에서 담낭에 3개의 용종을 발견했고 6년간 추적 검사중입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6년간에 추적에도 0.78 크기에 개수나 모양보면 콜레스테롤 용종일거라고 하시지만 복통이있거나 배가아플때마다 항상 담낭이 신경이 쓰입니다.다른 장기처럼 조직검사를 못하니 더욱 그렇습니다.
선생님께서는 1cm이상커지면 절제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1cm에서 악성확률이 38-63퍼센트까지 된다는 글을 봤습니다.저 확률은 1cm 용종을 방치했을때 기준인가요 아니면 1cm를 넘어서 바로 절제후 확인했을때 기준인가요?
만약 후자라면 용종발견시 1cm되기전에 절제하는게 좋은거아닌가요?
쓸데없는 질문일수도 있지만 담낭암이 무섭다는 애기를 자꾸보니 두려워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담낭의 용종이 1.0 cm 이상 커졌을 때 제거 수술을 하였을 때 악성인 경우가
30% 에서 60% 로 연구 마다 차이가 있는 것을 의미하며 실제로도 크기가 1.0 cm
이상일 때 수술을 하는 것이 좋으냐 그 이전에 수술을 하는 것이 좋으냐에 대한
논란이 있기 때문에 Size 가 더 자라기 전 즉 악성으로 변하기 전에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는 암이 아니라는 사실이며 언제든 수술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음주, 흡연, 고지방식이를 피하시는 것이 좋으며
1년 간격으로 담낭 초음파 등 검진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여러 연구에서 담낭 용종을 가진 환자들 중에서 담낭암이 발병할 확률 vs 담낭 용종이 없는 환자들에게서 발병할 확률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차이가 나는 연구는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1cm 미만 용종에서 용종이 커지는 사례도 매우 흔하게 발견되는 경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1cm전에 절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다니시는 병원에서 당장 수술의 적응증이 아니라고 한다면 악성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추적관찰 하셔도 충분할 것으로 보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속 걱정이 된다면 선택적으로 수술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를 원하시면 주치의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치료를 희망한다고 말씀드려서 치료를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절제를 하지 않고 놔두었을 경우에 암으로 진행할 확률을 이야기한것입니다.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려 보시면 정확한 용종의 종류를 알 수 있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1cm 미만인 경우라도 50세 이상이거나 담석증을 동반한 경우에는 수술을 하기도 하고,
아니면 3-6개월 간격으로 초음파를 보기도 합니다.
저 확율은 1cm 이상인 용종을 수술해서 조직검사했을 때의 경우입니다.
그 중에서도 악성은 대부분 1.5cm이상이었지만,
1.8cm 미만인 경우에는 대부분 조기 담낭암이었다고 합니다.
수술은 담낭 전체를 절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담낭 용종은 복통과는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용종이 많이 신경쓰시나 봅니다. 1cm이상의 용종을 절제해서 조직 검사를 했을 때 암으로 최종 판정이 되는 경우가 그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1cm 보다 작은 용종은 대략 6%정도만 암이 발견되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6%의 암 가능성 때문에 담낭을 절제하는 것은 수술로 인한 위험부담이 더 클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서원 의사입니다.
악성확률을 보신거라면 절제 후 확인했을 때 그 확률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그렇다면 작을 때 절제하는게 예후가 좋을 수 있겠으나 용종 자체의 악성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크기를 고려하는 것이고, 양성이라면 무리해서 수술을 했을 때 득보다 실이 클 수도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담낭염이 없는 이상
담낭용종으로 증상은 없고
용종 크기가 작고 커지지 않으면 제거수술을 감수할 필요가 없으니
지켜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 아하 답변은 통상적인 답변만 드릴 수 있으며 병원진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궁금한 사항있으면 댓글 남겨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