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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23.04.11

아이가 학교에서 속상한일이 있었는데..

무엇때문인지 말을 안합니다.

평소엔 이런저런 이야기도하고 잘 지내는데 무슨 이유때문인지 알아서 할거라고 말을 안하고 속상해서 기분이 쳐져있는데 어떻게 접근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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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계속 이유를 캐물으시면 아이가 더 말을 안하려고 할거 같아요.

    그냥 '다음에 해결되면 알려줘' 라고 하시고,

    시간차를 두고 아이 컨디션이 좋아질때 다시 한번 물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단정한낙지284입니다.


    아이가 말을 하지않으면 부모입장에서 많이 걱정되지요

    그래도 아이가 먼저 말을 꺼내지않는다면 우선 기다려줄것 같아요. 평소랑 다르게 너무 맞춰주고 신경쓰는것도 좋지않을것같고 평소대로 대해주되 담담하고 감정이 과하게 실리지않은 선에서 항상 지지하고 있다고 말해주면 어떨까요?

    혼자 할수있는만큼 해결해보려는 것이 멋있고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해보다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편히 말하라고 해주세요. 부모로서 항상 곁에있다고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1

    안녕하세요. 후덕한참고래114입니다.

    아이 스스로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네요 시간을 조금 주세요. 보기 힘드시겠지만 아이 혼자서 생각을 정리 하던지 기분을 풀 만큼 여유를 주시고 그러고 난 뒤 이야기를 나누면 좋지 않을까요? 아이를 키우는 일이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속상한 일이 부모님과 상담을 통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견실한테리어77입니다.

    아이가 몇살일까요?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따라서 접근 방법이 조금 다를듯 한데요

    말을 하지 않는거 보면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닐수도 있어서 걱정이 되네요

    편지를 써 보시면 어떨까요... 기다리고 있을테니 이야기 하고 싶을때 이야기 해 달라고


  •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따로 주말에 나가셔서 아이랑 데이트도 하고 하면서 분위기를 좋게해보고

    늘 너를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접근하며 자연스레 한번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도도한비단벌레8입니다.

    어린자녀라도 부모에게 다말못하는 사정이 있을거예요. 조금 기다려주시고 이해해주세요.

    조금 감정변화가 생기면 아마 풀리고 속상했던일을 얘기할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든 다독여 주세요 마음을 열수 있도록요.


  •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아이가 학교에서 속상한일이있다면 맛있는걸 사주고 기분좋게한후 잘타일러서 무슨일이있는지 알아봐주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