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후유장해 진단서 발급 받고 산재처리하는 과정
24년도 말에 가게에서 일을 하다가 오토바이 사고로 검지 손가락이 한마디가 절단되었습니다. 사건 이후로 우울증이 생겼고, 단기알바를 시도했지만 손가락 때문에 일이 쉽지 않았고, 다시 우울감에 빠져 몇개월간 집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역 동사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긴급생계지원을 받고 정신과에서 약 복용중에 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신청을 하려고 하는데 후유장해진단서가 필요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후유장해 진단서를 정신과에서 발급받아야하는건지, 손가락을 치료했던 병원에서 받아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후유장해진단서 발급 받는 과정과 근로복지공단에 제출시 진단서만 있으면 되는건지 문의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권병훈 노무사입니다.
후유장해라는 치료를 모두 받았음에도 병증이 개선되지 않고 남은 사정을 기록한 증빙서류를 말하는 바,
손가락절단으로 인해 장해가 발생한 내용. (정형외과 또는 손가락 치료받은 병원)
절단으로 인해 정신상 병증(정신과 진단서)
2가지 모두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