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가지런한오소니23
가지런한오소니2323.01.25

노동자의 날에는 어떤 역사적 배경이 있는 건가요?

우리나라에는 여러 휴일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노동자의 날은 웬만한 노동자들이 쉴 수 있는 날인데 노동자의 날에는 어떤 역사적 배경이 있는 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동자의 날은 5월1일이며 근로자의 노고를 감사하는 마음에서 근로자의 날이라고 합니다.

    근로자들만 쉬는날이라고 합니다.

    1963년 4월 17일 국가 재건 위원회에서 근로자의 날이라 칭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동자의 날의 유래는 자본주의가 급격히 발생한 1800년대 중반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발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67918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근로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근로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로 하고, 이날을 '근로기준법'에 따른 유급휴일(有給休日)로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제 강점기였던 1923년 5월 1일 조선노동총연맹이 2000여 명의 노동자가 모인 가운데 '노동시간 단축, 임금 인상, 실업 방지'를 주장하며 최초의 행사를 개최했다. 1945년 해방 이후에는 '조선노동조합 전국평의회'의 주도 하에 노동절 기념행사가 열렸다. 정부는 1958년부터 대한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의 전신) 창립일인 3월 10일을 노동절로 정해 행사를 치러오다, 1963년 노동법 개정 과정에서 그 명칭을 '근로자의 날'로 바꾸어 기념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1964년에는 미국처럼 5월 1일을 '법의 날'로 정하기도 했다.


    이후 노동단체들은 근로자의 날 의미가 왜곡되고 그 명칭마저 바뀐 것에 반발, '5월 1일 노동절'을 되찾기 위한 노력과 투쟁을 계속했다. 그 결과 문민정부가 들어선 1994년부터 근로자의 날은 3월 10일에서 다시 5월 1일로 변경됐으나, 그 명칭은 노동절로 바뀌지 않고 '근로자의 날' 그대로 유지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동자의 권익과 복지를 향상하고 안정된 삶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 메이데이(May Day) 또는 워커스데이(Workers' Day)라고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레이버 데이 (Labor Day) 라고 합니다. 노동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노동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휴일로서, 전세계적으로 매년 5월 1일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동자의날은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 파리에서 1889년 7월 열린 제2차 인터네셔널 창립 대회에서 8시간 노동제의 쟁취와 유혈 탄압을 가한 경찰에 대항해 투쟁한 미국 노동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노동운동 지도자들에 의해 노동절이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