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을 과다섭취해도 알아서 농도를 체내에서 조절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원리가 뭔가요?
혈압을 내리는 차원에서 음식을 안 짜게 먹고 있어요.
음식은 나트륨이 적은 데 비해 과자나 햄버거 등 사먹는 패스트푸드에
나트륨이 많은지 물이 많이 당깁니다.
물이 당기는 자체는 몸이 수분조절을 하는 것 같은데
어디에서 수분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건지 체내에서는 나트륨 농도를 어떻게
조절이 가능한지 원리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런 일을 콩팥이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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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체내의 나트륨 농도를 조절하는 주요 메커니즘은 신장과 뇌의 조절 시스템입니다. 신장은 혈액 속의 나트륨 농도를 감지하고 필요에 따라 나트륨을 배설하거나 재흡수합니다. 뇌는 혈액의 나트륨 농도를 감지하여 각종 호르몬을 분비하여 신장의 작용을 조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