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의사표현을 할 수단은 짖음이기 때문에
어떤 이유에서든지 강아지가 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불만이 있거나, 분리불안, 심리적인 요인,
외부의 자극 (소음,진동,냄새)에 대한 반응,
아프거나 불편할 때, 치매, 심심할 때,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등등이 될 수 있습니다.
짖음을 방지하기 위해 훈련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강아지가 일부러 짖을 수 있게 자극을 주세요 (소리 등으로 )
강아지가 짖는 다면 강아지에게 "조용" 또는 "그만" 등의 짧고 단호한 어조로 얘기를 하면서
강아지를 쓰다듬어 진정시켜주세요. 강아지가 짖음이 잦아들면, 이제 간식을 보상으로 주세요.
이러한 행동을 계속해서 반복해서, 강아지에게 인지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