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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표범45
신중한표범4522.01.27

탈모는 유전적인 영향이 얼마나 있는건가요?

나이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안녕하세요 ! 이 질문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탈모는 유전이란 말을 들었습니다

얼마나 영향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그럼 좋은하루되시고 행복하세요 ! 정성스러운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탈모의 유전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부모 중 한쪽에만 탈모가 있다면 탈모유전확률은 절반인 50% 정도다. 그러나 만약 부모 양쪽 모두에 탈모가 있다면 발생확률은 90% 이상으로 높아진다. 또한 탈모 유전 인자는 자손의 성별에 따라서도 다르게 나타나는데 여성은 남성에 비해 비교적 탈모 유전 확률이 낮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버지가 탈모가 있는 경우 아들도 탈모가 발생할 확률이 50%정도 됩니다. 할아버지도 탈모가 있을 경우는 그 이상의 확률로 탈모가 생길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29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남성형 탈모는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환원효소와 만나 DHT로 변화돼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이는 유전적인 영향이 매우 크기 떄문에 가족력이 있다면 증상시 조기 약물 복용을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남성형탈모는 남성호르몬과 연관이 커서 안드로겐 탈모라고도 부릅니다.

    크게 두가지 원인이 있는데 유전과 남성호르몬이 그것입니다.

    1. 유전

    일란성 쌍둥이에게 남성형탈모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약 80~90%이고, 아버지가 탈모증이 있으면 자식에게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것이 이미 밝혀져 있습니다.

    2. 남성호르몬(안드로겐)

    체내에는 여러 종류의 안드로겐이 있는데, 그중 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 도달하여 5a-환원효소에 의해 더욱 강력한 안드로겐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됩니다. 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 작용을 하여 탈모를 일으키게 됩니다. 때문에 5a-환원효소를 억제하는 약인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하여 탈모의 진행을 억제시킵니다.

    탈모약의 복용 기간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복용을 한다고 머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보통 환자의 만족도에 따라서 복용기간이 결정됩니다. 수년간 복용하는 사람도 있고 평생 복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바르는 약의 경우 발모효과가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유전이 없더라도 호르몬 작용으로 남성형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100% 유전질환은 아니니까요.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탈모의 종류에 따라 완치가 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흔히 알려져 있는 남성형 탈모는 타고난 유전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장기간 매일 약복용을 통해 관리가 필요합니다. 유전적인 문제 자체를 해결할 수 없기에 치료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탈모증은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게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특별한 음식은 없습니다. 이들 음식으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도 없습니다. 다만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균형 잡힌 식단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대머리 증상은 동맥경화와 같은 심장 질환과 상당히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나친 동물성 지방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의 혈액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서 두피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것도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경우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①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머리 손질을 심하게 하면 머리카락 손상을 유발합니다.
    ② 잦은 펌이나 염색, 탈색과 같이 머리카락에 손상을 주는 것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③ 적절한 샴푸와 린스를 하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구어 주어야 합니다.
    ④ 비듬이 심하거나 지루성 피부염 등으로 인해 염증이 심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⑤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술, 담배, 편식, 급격한 다이어트와 체중 감소, 수술, 빈혈, 갑상선 질환 등에 의해서도 탈모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탈모증은 유전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요인이나 다른 요인들도 굉장히 크게 작용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영향은 결국 유전적인 요인이며 유전으로 인한 탈모는 현재로서는 치료할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유전이라고 해도 얼마든지 조절은 가능하답니다. 남성형 탈모의 경우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젊어서부터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지요. 이 때부터 약물 치료로 최대한 증상의 진행을 늦추는 것은 가능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