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 결혼기념일인데 저는 여행을 상상하고 있었는데
남편은 벌써 술파티를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괜히 결혼기념일이라고 했나 후회스럽습니다.
저는 조용히 살고 싶은데, 자꾸 술친구들을 그것도 술고래들로만
초대를 한다니 완전 멘붕입니다.
혼자라도 여행가고 싶네요..ㅜㅜ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결혼기념일인데 술친구를 초대하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대화로 타협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포근한가젤17입니다.
부부의결혼기념일에남편술친구들을초대한다니간큰남자네요.친구들과술먹는것은밖에서머고집으로오는것은좀문제가있다고생각합니다 가정은편안하고행복한집입니다 남편에게얘기하세요결혼기념일 여행또는부부만을위한행사를하자고하고술친구들대리고오면문잠궈버리세요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아직도 와이프와 상의 없이 행동하는 저런 남자가 있네요. 그것도 결혼기념일에요. 사전 상의 없었으니 여행가는게 나을듯요.
안녕하세요. 외로운침팬지184입니다.
그건아니라고 계속예기하셔요 그래야 됩니다. 나가서 간단히 외식하자고 하는게 나을거같아요
안녕하세요. 홍그레입니다. 남편분이 조금 아내분의 마음을 잘 모르시나봅니다. 술파티는 좋지만 그래도 결혼기념일인데. 아쉽네요.
안녕하세요. 팔팔한파랑새42입니다.
결혼기념일은 말그대로 두분의 결혼을 기념하는 날인데 제삼자가 끼어드는건 누가 생각해도 아닌거 같네요. 남편분에게 진지하게 대화할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한번을 놓치면 평생 기념일 제대로 못 챙길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도내일도모레도입니다. 데리고 오지말라고 강하게 이야기하시고 남의집 결혼기념일에 집으로 술마시러 온다는 사람들도 이상한 사람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