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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결혼기념일에 술친구들을 엄청 데리고 온다니 벌써부터 고 스트레스네요.

이번 달에 결혼기념일인데 저는 여행을 상상하고 있었는데

남편은 벌써 술파티를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괜히 결혼기념일이라고 했나 후회스럽습니다.

저는 조용히 살고 싶은데, 자꾸 술친구들을 그것도 술고래들로만

초대를 한다니 완전 멘붕입니다.

혼자라도 여행가고 싶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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