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여년 간 중국의 미국에 대한 패권 도전이 있었으나 미국에 아직 상대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달러 초강세와 중국의 금리 인하 기조와 경제 경착륙 가능성이 최소 경제 부문에 있어서는 당분간 미국과의 경쟁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러시아 등과 연합하여 생산제조 인프라, 자원 등을 무기화 하여 미국에 대항하는 모양새는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세계 경제가 몇 년째 주춤하는 가운데 '인구 대국' 인도가 중국을 대신할 세계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영국을 제치고 세계 5위가 됐다는 통계와 함께 2029년에는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동안 세계 경제의 '엔진' 노릇을 하다가 팬데믹을 고비로 흔들리는 중국과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아직까지는 미국이 거의 글로벌 패권을 쥐고 있고, 다음으로 세계 경제에 영향력을 가장 많이 행사하고 있는 국가는 우리는 인정하기 좀 싫을 수도 있겠지만 G2라 불리는 '중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 21세기는 소위 '팍스 시니카' 즉, 중국에 의한 지배라는 용어도 존재합니다.
그 이유는 미국이 가장 견제를 많이 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하며, 미국을 제외한 단일 시장으로 가장 큰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미국과 같이 지하자원의 보유량이 많고 가용할 수 있는 자원과 인력자원 또한 풍부하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향후 미국의 견제만 없고 제대로된 정책만 펼친다면 중국이 향후 세계 경제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