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켰다는 표현을 하려니 좀 그렇지만 다르게 적절한 단어를 찾기도 어렵네요. 과거 박정희 정권 시절 비밀리에 개발을 하였고 나름 보안에도 신경썼다고 하는데 당시에는 지금처럼 첩보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을텐데도(위성 관찰 등) 당시 미국은 어떻게 우리나라의 핵무장 사실을 인지하게 된 것인가요?
박정희 정권에서는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던 핵물리학자 이용후박사(이휘소박사)를 국내로 들여오게 하기 위해 이후락 당시 중앙정보부장을 세 차례에나 미국에 보냈고 결국 귀국을 결심했으나 귀국 직전 고속도로에서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이는 미 FBI가 사전에 인지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대한민국이 핵무장을 하게 되면 최고의 무기수입국이 사라져 미국의 방위산업기업의 수입감소를 우려했기 때문입니다. 무기가 하나의 옥쇄로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박정희 전 대통령은 자주국방 차원에서 핵무기를 개발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한국은 프랑스와 비밀리에 핵 재처리 시설 및 기술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미국의 cCIA 와 기관에서 모를리 없었고 그러자 미국은 이를 막기위해 총력전에 나섰고, 한미간 갈등은 고조됐다. 결국 미국은 2사단 병력 철수를 유예하고 한미 통합군단인 제1군단 사령부를 창설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