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3달전쯤 훈련중 왼쪽 사타구니 안쪽에서 통증을 느껴 군병원에 갔더니 좌측 대퇴골두 피로골절로 진단받아 현재 2달째 입원중입니다. 군의관님 말씀으로는 대부분 치료가 되었다고 하셨고 1주일 뒤면 퇴원하게 됩니다. 확실히 처음에 통증이 느껴졌던 왼쪽 사타구니 안쪽은 거의 통증이 느껴지지 않지만 최근들어 왼쪽 허벅지와 왼쪽 엉덩이골에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군의관님에게 여쭤봤더니 피가고여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고 곧 있으면 피가 흡수되어 통증이 없어질 것이라는데 입원한지 두달이나 되었는데도 피가 흡수되지않고 통증을 일으킨다는게 잘 이해가 되지않아 질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