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병원에서는 요통에 대한 치료를 하기 어렵습니다. 허리 통증이 지속되고 하지에 저림이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허리 주변 인대뿐만 아니라 신경을 자극하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약물 치료뿐만 아니라 신경 차단 주사 치료를 하시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군병원에서 힘들다면 민간 병원에서 진료를 보시고 치료를 받는 것이 증상 완화에 더 효과적이겠습니다.
군대라는 곳이 편하지도 않고 근육이나 관절이 계속 아플 수 밖에 없는 환경이기는 하지요. 이미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면 근육통 맞습니다. 소염 진통제를 드시면서 최대한 몸으로 무리하지는 않아야(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는 하지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전역만이 답입니다. 시간 지나면 좋아질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