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심하게 훈육을 하면 아동학대로 볼 수도 있고
아이들이 트라우마에 걸릴 수도 있겠지만
요즘 일부 아이들이 인성이 안 좋거나
특히 딸이란 이유로 아빠들이 오냐오냐 거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계속 봐주면 아이들이 버릇이 없어진다고 봐요.
근데 지금도 잘못했으면 엄하게 대하기는 한데
요즘 육아나 훈육 보면은 옛날에 비해 그렇게 심하게 엄격한 편은
아니라고 하던데 이유가 뭘까요?
아이가 버릇없거나 인성이 안 좋은 걸
대비해서 훈육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강한 훈육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만
최근 아이들을 적게 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지나친 사랑을 주고 훈육을 하지 않아
잘못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세상에 많이 변해서 부모님들이 교육하는 가치관 생활의 습관 등이 달라졌기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면 사람들이 생활모습도 변하기 때문이죠.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거죠.
시대가 변했잖와요.
예전에는 아이들이 말을 안들이며 엄격하게 훈육해서 아이가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였지만
지금은 엄격하게 훈육을 하면 아동학대로 몰리기 때문에 훈육을 하지 않는 경우와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의 인성을 돌보지 않고 방치해서 아이들은 점점 더 자기 멋대로 굴게 되는 거죠.
인성교육을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 어른들이 아이와 대화를 나룰 때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부드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대화를 이어간다면 감격한 훈육보다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새는 폭력을 되도록 지양하는 편이고
충분히 대화로도 가능한 것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때문이죠
하지만 어느정도 체벌과 강한 훈육으로 자란 부모는 똑같이 훈육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옛날에는 자녀의 수가 많아서 키우기도 힘들고, 또 아이들 스스로 알아서 크는 경우가 많았지요.
부모도 아이들이 많다 보니 모두의 의견을 다 받아줄 수 없으니, 권위적이고, 엄격한 훈육을 해온건 사실 입니다.
하지만, 요즈음엔 자녀가 한 명 아님 두명 정도라서 충분히 케어도 가능하고, 환경도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옛날에 비해 덜 엄격한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적당한 훈육은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과거에 육아에관한 정보가 부족하여 다소 강압적인 훈육이 이루어졌으나 잘못된 훈육의 부작용이 많이 알려지면서 보다 아이의 마음과 입장을 고려한 훈육 분위기입니다
부모님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단호하고 진지한 태도로 훈육에 임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인권에 대한 개념을 사람들이 인식을 하면서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과거에는 부모읠 소유물로 생각하고 훈육을 했다면, 요즘엔 아이들도 각자의 인격이 있는 존재로 인정을 하기에 훈육이 과거의 그것과는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