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강박증 남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희 남편은 청소하는걸 즐겨하고 하루에 2번청소기 돌리기와 저녁에 물걸레질을 꼭해야합니다. 청소랑 걸레질해줘서 너무 좋지만 , 어제 같은경우 남편이 감기가 심해져서 힘든데도 불구하고 꼭 청소를 해야한다고하며 방을 어지러논 4살 아들에게 얼른정리하라며 정리안하면 다 갖다버린다고... 아파서 예민해진건 알겠지만 아프면 청소를 하루정도 쉬고 좀 내려놓으면 될 것 같은데도 굳이 한다면서 아들에게 눈치를 주고하네요. 제가보기엔 좀 강박증이 있는것처럼 보이거든요.. 어제는 제가 너무 애한테 그러지말라고 했더니 그럼 그냥 계속 어질게 둘거냐고 하네요.. 아이가 눈치보는게 너무싫어요ㅠ
남편이랑 싸우기도 싫구요.. 현명하게 둘다 좋은쪽으로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남편분과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예로 내가 아이 장난감 치울테니 너무 집착하지 마라
아이에게 너무 눈치주지 말라 라는 등의 개선점과 해결책을 찾아보신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배우자의 입장에서는 가족을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위와 같이 행동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배우자에게 위와 같은 자신의 행위가 다른 가족들을 힘들게 한다는 점을 인식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대화자리를 마련하여 대화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들이 어지르는건
당연해요
그짐을 정리하면서 느끼는 행복도
쏠쏠해요
남편분이 성격이 문제인지 아마도
아이 키우는 동안
많은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교육이나 정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신경써야 해요
시간내 남편분과
싸우는건 화해하고
상의를 해서
아이 키우는 행복을 얻길
바래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같은 행동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그것을 하지 않을때 불안감이 있다면 강박증세라고 볼수있습니다.
허나 이러한 것은 스스로 수정의 필요성을 못느낀다면 수정하기 어려운부분이 있습니다
위와같은 경우라면 남편이 아프거나 특별한 상황이 있을때는 질문자님이 대신 청소를 하는 것으로 대처해도 좋을듯합니다.
위의글처럼 아프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는 사소한것에도 신경질적이고 예민할수있기에
남편과 미리 이야기하여 이런상황에서는 질문자님이 대신 청소를 할수있도록 해주는것도 방법이 될수있을겁니다
혹은 하루에 남편혼자 하는것을서로 분담하여서 하는것도 방법일수 있습니다.
강박행동에 대해서 패턴을 줄인다면 이러한 것이 줄어들수있기에
남편과 상의하여 남편은 하루 1회 청소기 질문자님은 청소1회 물걸레 1회 이런식으로 업무를 분장하면서 강박 행동 패턴을 줄이다보면 점차적으로 줄어들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