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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애벌래237
짙푸른애벌래23723.03.28

강아지가 밤에 자꾸 방문을 긁어서 잠을 못자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이
6개월
성별
암컷
몸무게
2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푸
중성화 수술
없음

6개월된 강아지인데 거실에서 잘 자다가 요즘들어 새벽에 방문을 자꾸 긁어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

데리고 자면 자꾸 움직이고 밖에 나간다고 문열어달라고 해서 잠을 설쳐서 데리고 잘 수는 없고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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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렇게 방문을 긁을 때 잘 버티셔야 합니다. 한번 열어주면 이런 행동을 했을 때 열어주는 것을 학습하기 때문에 열어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강아지와 생활 시 침실, 쉬는 곳, 밥 먹는 곳은 꼭 구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전용 개인적인 공간을 만들어줘서 그곳에 쉴 수 있도록 하게해주셔서 혼자서도 할 수 있도록 독립심을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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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31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나이가 어려서 주인에 대한 의존성향이 있으면서도

    호기심이 많고 체력이 왕성한 것 같습니다.

    강아지가 원하는대로 다 해주는 것보다는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주세요.

    문을 열어달라고 발버둥칠때마다 열어주지는 마시고, 적당히 무시도 해주세요.

    매일 주기적으로 산책과 놀이로 강아지의 에너지와 스트레스를 발산시켜주시고

    장난감 등을 이용해서 주의를 끌어주시고 무료함을 달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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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고민이 많이 되겠습니다 데리고 자려니 밖에 나가려고 하고 밖에 재우고 오시면 문 긁었어 안에 들어오려고 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이런 기회에 훈련을 잘 시켜서 습관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계속 이런 문제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이 아프더라도 자기 집에 잠자리를 해 놓고 격리 칸을 만들어서 잠은 자기 잠자리에서 자게 만들기를 바랍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어서 많이 힘들겠지만 차 차 적응하고 나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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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문을 살짝 열어두고 자기가 나가고 싶으면 나가고, 들어오고 싶으면 들어오게 해주는게 방법이겠네요.

    이외에도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꼭 충족시켜 주시고

    시간을 증가시켜서 밤에 꿀잠 잘 수 있게 몸을 피곤하게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도 꿀잠자서 자꾸 움직이는게 덜해질것이고

    보호자분오 꿀잠자서 강아지가 움직이든 말든 잘 잘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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