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 달러를 계속 찍어도 경제가 유지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달러의 국제적인 수요: 달러는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예비통화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많은 국가들이 국제 거래 및 외환 보유에 달러를 선호하며, 이는 달러의 수요를 유지시키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2) 미국의 경제 규모: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갖고 있으며, 강력한 기업들과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강하고 안정되어 있다는 인식을 갖게 하고, 달러에 대한 신뢰를 높입니다.
3) 국제신용 평판: 미국은 장기적으로 신용력을 구축해 왔으며, 국제신용 평가사들에 의해 높은 신용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이 채무를 상환할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달러의 신뢰성을 높여줍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달러를 지나치게 찍는 경우 작년에 경험 한 것 같이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의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