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때 했던 뒷담화가 상사 귀에 들어갔어요
가끔 동료끼리 사적으로 만나서 술한잔 하는데요.
그때 상사 뒷담화 같은것도 좀 까고 그렇게 하고
스트레스 풀고 웃고 넘기는데
그 얘기를 상사가 알고 있더라구요.
제가 욕을 제일 세게 했는데
누가 이른것도 황당하지만
앞으로 제 안위도 걱정되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부자되기 프로젝트입니다.
일단 먼저 사과하시거나 뭔가를 해결하려고 하지마세요. 오히려 역효과가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하고는 다시는 친하게 지내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젆 괜찮지 않는 상황이구요.
술자리에서 상사를 씹는 이야기는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든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항상 조시심해야할 부분입니다.
같이 술을 먹는 직원이 씹는 거에 동조한다고 해서 내 편인 건 아닙니다.
꼭 그사람이 상사에게 보고를 하는 게 아니더라도 이런 저런 잡다한 이야기를 회사 내에서 하다보면 반드시 튀어나오는 거구요.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내생각을 얘기한건데 뭐 어떻습니까?
대통령도 까는판국인데ㆍㆍ
그걸 가지고 무어라 한다면 그상사도 그릇은 커지않은 소인배이십니다
잘해봤자 자기 생색내기 바쁠테니 내속이라도 시원해졌으니 잘하신것이고
뒷담화를 자기를 보는 발판으로 삼으셔서 단점을 보완하시는 분이라면 그분옆에 계셔도 무방하십니다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얘기할날 있으실거예요
그때 얘기하시면 서로 소탈한 인연으로 거듭날것입니다
중요한건 아무리 믿는 동료들이더라도 남의 뒷담화는 하지 마세요
지금 이자리에 있는 동료들과의 불편함만토로하고뒷담화가 나오면 여기 있는사람 얘기만합시다 하고 짤라버리세요
그리고 말하기보다 듣기에 집중 하세요
탈날일이 없고 다듣고 내가 마무리 하시면 이런일이 반복 되면 내가 리더가 됩니다
직장에서의 리더는 잘들어주는것이지(警聽) 말 많이 하는건 결코 아니니까요
안녕하세요. 따뜻한원앙279입니다.
아마 상사가 알고있더라도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것은 어려울 겁니다.
이번에는 그냥 어물쩡 넘어가고 다음부터는 그런 술자리를 가지게 되더라도
최대한 말을 아끼면서 자리를 가지는게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자입니다.그래서 감당못할것이면 이야기안하는것이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입이 가벼운분들이 많죠. 버티다가 안되면 이직하던가 팀을 옮겨야 할듯하네요
안녕하세요.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입니다.
누군지모르지만 앞으로 그분들과는 이야기를 안나누는게 좋겠네요.
앞으로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조용히 지내시면서 그상사분 눈에 최대한 안띄는게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뒷담화를 했다는 것 자체로 평판은 깎이기 마련이라서... 그렇다고 이걸 대놓고 사과를 하는 것도, 가만히 있는 것도 어려운 일이기는 해요. 다만, 상사가 직접 말했다면 사과를 하는 게 좋을 것 같고 가급적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과는 속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호두마루입니다.
일단 그사람과의 관계는 돌이키기 힘들거 같네요
회사에서는 절대로 남의 뒷담화를 하면 안됩니다
본인에게 이득이 되는게 전혀 없어요
상사분이 회사에서 영향이 크다면 앞으로의 길이 좋아보이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