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74년 9월13일 이디오피아의 소장파 군인들은 목표를 황제에게로 겨누기 시작했고 황제의 측근들이 하나씩 체포되었고 체포를 거부하는 자는 현장에서 사살되었다고 합니다. 군부의 용인 하에 군중들은 『황제는 도둑놈, 국민들에게 똥을 퍼붓는 도둑놈』이라는 모욕적인 구호를 쓰기 시작했으며 황제 자신의 부정 부패가 들춰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황제는 폐위되고 민간 및 군 관리들과 황족 54명을 재판 없이 구금한 후 같은해 11월 23일에 모두 초법적으로 처형 당합니다. 당시 이디오피아 황제는 왕궁에 구금 당해서 도망이나 망명을 할 방법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