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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너구리296
즐거운너구리29620.07.12

식당에서 주는 물티슈는 쓰는게 좋은가요? 소독성분이 있나요?

소독 성분이 없다면 그냥 물로 씻는거랑 다를 게 없을거 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럼 차라리 티슈말고 물로 씻는 장소를 만드는게 나을 거 같은데요.

알콜냄새는 안나서 물티슈에 뭔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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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2017년 8월 16일 이후로 식당에서 쓰는 물티슈에도 성분 표시가 의무화 됩니다.

    그 이전까지는 주기적으로 물티슈에 들어간 소독제 성분의 유해성 논란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현재 물티슈는 97%이상의 물과 3%의 화학성분(방부제,계면활성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건티슈 종류는 완전히 건조된 섬유에 물을 뿌려서 씁니다.

    하지만 첨가되는 수분 말고도 물티슈의 섬유를 만드는데 화학약품이 사용됩니다. 물티슈는 플라스틱계열의 합성 섬유를 쓰기 때문입니다.

    질문자님의 의견처럼 물티슈를 쓰는 것보다 물로 손을 씻는 것이 안전합니다. 더군다나 식당의 물티슈는 가정용 물티슈보다 규제가 느슨하기 때문입니다.

    참고

    https://m.blog.naver.com/hellopolicy/220937085472


  • ✔식당 물티슈 유독 물질 CPC 함유

    식당에서 제공되는일회용 물티슈, 무심코 손, 입가에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 물티슈에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유독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식당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물티슈에는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CPC)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CPC란 '제 4급 암모늄염' 으로 폐 상피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는 흡입성 독성 물질이기 때문에 인체에 축적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CPC(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 성분은 화장품 원료로 사용이 많이 되던 성분이었으며 특히 물티슈에 많이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시체를 닦을 때

    사용되는 티슈에 함유되는 화학성분과 동일한 성분이라고 합니다.

    물티슈 화학물질 이슈가 생긴 이후 7월 1일부터 물티슈 또한 화장품으로 분류되어 CPC 성분 사용이 금지될 예정 입니다.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상 유독 물질의 지정기준인 300㎎/㎏보다 독한 독성을 가지고 있는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는 급성경구독성의 반수치사량이 200㎎/㎏ 라고 합니다.

    그만큼 취급에 주의해야 할 독성물질입니다.

    물티슈 사용하실 때에는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CPC)성분이 있는지 없는지 살펴보시고 특히 피부에 사용하거나 아이가 사용하는 물티슈 중에 저 성분이 있다면 없는 제품으로 바꾸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참고로 식당에 가시면 화장실에 가셔서 깨끗이닦고 나오면 편합니다.


  • 요새 많이 쓰이는 소독제 성분이 식당이나 배달음식등에 딸려오는 1회용 물티슈에 어느정도 들어있습니다. 사용안하기 보단 사용하는 편이 낫습니다.

    예전에 방송에서 락스에 넣고 빼기만 한 업체도 있긴했는데 이런 업체에서 나온 제품만 아니면 괜찮은데..

    소비자입장에선 그걸 구분해서 사용하기가 쉽지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