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해외이고 한달치 약을 받았으나 다시 병원에 가기 어려운 상황인데, 저체중이라 그런지 약의 효과가 너무 강하고 부작용도 큽니다.
고형약인 클로바잠 10mg(하루 2번 복용) , 리스페리돈 2mg(하루 2번 복용)은 이미 1/4로 잘라서 먹고 있는데 캡슐약인 칼크세틴(하루 1번 복용)은 아직 캡슐 그대로 먹고 있습니다.
이전에 느낀 부작용은 공허함, 술을 마신 듯한 몽롱함, 가슴 속이 뜨거움 , 손목 통증, 과하게 졸림 이었는데
칼크세틴을 제외한 다른 약 줄인 후에는 손목 통증 외에 사라졌고, 지금 현재 느끼는 부작용은 손목 통증, 발목 통증입니다.
약이 한 달치인데 어떻게 복용량을 조절해야 할까요
이 번이 초회 진료였는데 진료 목적이 우울, 극적인 기분변화, 불안, 무기력,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