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핀란드 정부에서는 팬츠 드렁크를 왜 국민들에게 권하는 것일까요?
알아보니 팬츠 드렁크는 우리나라의 집돌이/집순이처럼 집에서 편히 쉬는 것을 뜻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국민들이 외출을 하지 않으면 경제가 활성화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정부에서는 어떤 이유로 국민들에게 이런 문화를 권하고 광고하는 것인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깨끗한오색조199입니다.
2015년 12월, 핀란드 외교부는 세계 최초로 국가 이모티콘을 출시했으며, 핀란드스러움을 보여주는 30가지 이모티콘에는 편안한 자세로 소파에 앉아 속옷 차림으로 술을 마시는 여자와 남자가 그려진 칼사리캔니, 즉 팬츠드렁크 역시 포함되었습니다. 당시 외교부 민간 외교 부서의 이사였던 예니타 크레스벨은 “팬츠드렁크는 사우나처럼 핀란드의 전형적인 문화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서 모두가 그 문화를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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