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중성화 수술이 꼭 필요한 지 궁금합니다
반려견 중성화 수술을 왠만하면 하라고 하던데 왜 꼭 해야 하는지 그 수술이 반려견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중성화수술의 가장 큰 목적은 생식기 질환의 예방입니다.
수컷의 경우 고환을 제거 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고환 종양과 노령화 될 시 전립선 비대 및 종양을 예방하고 추가로 주변에 오줌을 지리는 마킹과 사나운 성격을 완화시키는 행동학적인 교정도 있어서 중성화를 시키는 것입니다.
물론 필수적이긴 보다는 수술을 하면 이점이 더 많이 있으므로 동물병원에서 권장을 드리는 겁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반려동물의 중성화 수술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 중성화 수술의 장점으로는 생식기질환과 호르몬 관련 질환의 발병률을 현저히 줄여줍니다. (강아지가 적정시기에 수술을 받았을 경우) 그리고 중성화 수술을 받은 강아지들은 하지않은 강아지들보다 평균적인 기대 수명이 더 깁니다.
중성화 수술을 받지 않는 강아지의 주 사망원인은 암, 자가면역성 질환, 호르몬 질환 등등이 있습니다.
- 중성화 수술의 단점으로는 수술 후에 일시적인 식욕부진과 호르몬 변화로 인한 비만의 가능성 등이 있습니다.
여러상황들을 고려하여 보호자분께서 판단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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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반려견 중성화 수술은 반려견의 건강과 행동에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수컷 개의 경우 중성화 수술을 받으면 전립선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중성화 수술을 받은 개는 가출 위험성이 낮아지고 공격성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외에도 중성화 수술을 받은 개는 마킹 및 마운팅을 줄여주며 원치 않은 임신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반려견의 건강과 행동에 대한 이점 외에도 중성화 수술은 반려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반려견의 과잉 번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기동물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반드시 필요한 수술은 아닙니다. 수술의 필요성은 전문가 및 각종 동물단체, 환경단체에서도 논란은 있으나, 수의사가 중성화 수술을 권하는 이유는 인간과 반려견이 오랜 시간 함께 오래사는 것이 목적이라면, 중성화수술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크기 때문입니다.
중성화를 통해 예방되는 질환은 생식기관과 유선 관련 질환으로, 대부분 이 질환들은 중년 이상, 노령견에서 호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해당 질환이 발생하면 반려견의 내과 건강이 불량한 경우가 많아 위험을 감수하고 수술을 하거나, 보존적 내과치료로 길지 않은 연명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 호르몬성 질환이기 때문에 한 번 발병한 병변은 다시 다른 위치에서 동일하거나 다른 형태로 재발하는 확률도 높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정을 많이 쌓으면서 친해진 반려견을 리스크가 높은 치료에 투입시키는 건 경제적으로도, 보호자님의 정서, 정신적으로도 큰 손실을 가져오기 쉽지요.
행동적으로 교정되는 부분. 성교 유사행위나 마운팅 등도 줄어드는 게 있으며, 고양이가 아닌 이상 이 부분은 사실 큰 부분은 아닌 경우가 많으나, 이는 판단하는 보호자 분에 따라 해당 행위의 반복을 크게 스트레스로 여기는 경우도 있지요.
신중히 숙고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만, 추가로 번식 예정이 없고 윤리적인 가치관이 허용하신다면 중성화를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수컷 중성화 수술하지 않으면 발생할 수 있는 대표질환은 전립선 비대, 고환종양 등 전립선과 고환에 관계한 질환입니다.
그래서 수컷 중성화 수술의 목적인 고환계의 질환예방, 전립선의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 질환들에 대한 발병 확률은 다음 자료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diamed.tistory.com/315
https://diamed.tistory.com/316
https://diamed.tistory.com/317
이외에도 교통사고나 교상 등 사고로 인한 입원환자에서 중성화 수술을 한 경우 생존율이 더 높아진다는 ( https://diamed.tistory.com/381 ) 보고가 있으니 중대 재해를 대비하는 개념에서도 추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법적으로 보호자의 "사유재산" 에 해당하므로 중성화 수술을 시킬지 말지는 온전히 보호자의 선택사항에 해당하며
그 선택에서 오는 모든 현상의 책임은 선택권자인 보호자의 것임만 명심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여도 비난받을 수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반려견 중성화 수술 꼭 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하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는 훨씬 좋고 유익하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을 권장하는 것입니다 강아지에게도 유익하고 또 그 강아지를 돌보는 방법이 쉬워지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 하는 것이 더 유익합니다 물론 비용도 좀 많이 들고 약간 아플 때도 있겠지만 유익을 따지면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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