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근우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생산에는 원재료, 설비, 인력이 필요합니다.
이 요소 중 설비 및 인력은 원하는 대로 늘이거나 줄이는 등 조절이 쉽지 않아
기업은 당장 생산을 줄이길 원해도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다른 문제로는 규모의 경제가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규모의 경제는 같은 물품이더라도 소량으로 생산했을 때보다 대량생산했을 때의 비용이 줄어드는 것을 말하는데요.
100개 생산하던 걸 50개 생산하더라도 비용 측면에서는 100이 75로 별반 줄어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국 가격경쟁력의 약화 또는 기업 마진의 감소로 이어지겠죠.
이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위 두가지 이유가 대표적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