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간수치가 높으셨는데..
저희 어머니에 대한 것입니다
얼마전 발 뒤꿈치 골절이 심해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지금 회복중에 있습니다
몇년 전에 간수치가 높아서 간약을 계속 복용중인데 골절수술 직전엔 수치가 정상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수술후 식전,식후로 약을 복용하시고, 혈압약
콜레스테롤약, 간약 모두 복용하니 그 이상 영양제를 먹으면 간에 무리 갈 것 같다고 안드시겠다고 하시는데
지금 뼈가 잘 붙어야 하는 시기라, 저는 비타민D나 칼슘제라도 드셨으면 하는 마음인데, 약을 많이 먹고 있기때문에 간수치높아지실까봐 영양제를 안드시겠다고 하셔요~ 영양제도 간수치와 관련이 있을까요??
뼈가 잘 붙기 위한 방법은 또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골절 후 관리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충분한 휴식과 재활치료를 권장합니다.
골절부위를 수술한 경우 원활한 유합을 위해 통기브스를 제거할 때까지 안정과 휴식이 필요합니다.
통기브스를 제거한 이후부터 관절운동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꾸준한 재활 필요가 필요합니다.
바른생각병원의 재활치료센터를 이용하면 재활 운동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골절이 회복되는 것은 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잘 드시는 것도 필요하지요. 특히 연세가 많으신 경우라면 비타민 D와 칼슘은 골절이 없어도 꼭 필요한 영양소랍니다. 간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으니 편하게 드셔도 상관 없습니다. 단백질도 잘 섭취해주시면 도움이 되구요.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간의 건강은 불필요한 섭취를 줄이고 쉬게 하는방법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골절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현재 고지혈증과 간질환에 처방중인 약물외에 추가적인 복용을 하지 않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결론적으로 복용하는 영양제에 따라 간기능 수치는 증가할 수 있습니다.
대개의 영양제의 경우, 비타민 외에도 어려가지 물질이 포함되어 있고 생약 성분과 함께 그 용량 또한
다양하여 적당함이 아닌 과도하게 복용하는 경우, 간 대사를 오히려 증가시켜 간기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종합 비타민 역시 과하게 복용하는 경우, 간기능이 증가할 수 있으며 칼슘의 경우 고용량을 복용하는 경우는
심혈관 혹은 신장 결석 등의 발생 위험도 역시 증가시킨 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멸치, 미역 등은 뼈에 칼슘을 공급할 수 있는 음식이며 이 외에도 우유 등의 유제품과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 등도 뼈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D를 따로 보충할 수도 있지만 매일 1시간 이상씩 바깥에서 생활하면서 햇빛을 받는 것으로도
비타민 D는 체내에서 충분히 합성될 수 있으니 야외 혹은 배란다에서 햇빛을 쬐는 것 역시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영양제는 일반의약품 만큼은 아니지만 과하게 복용할 경우 간에 영향을 주어 오히려 기능을 저하시키고 수치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D나 칼슘 같은 영양소는 식이를 통해서도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므로 우유, 멸치 등이 포함된 건강한 식사를 하시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비타민 D와 칼슘제는 간수치와는 특별한 연관성이 없으므로, 드셔도 상관없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뼈가 잘 붙기위해서는, 해당 부위에 힘이들어가거나 움직임을 최소화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