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믹스입니다.
집 안에서 키우고 있구요~!!
낯선 사람을 보거나 하면 경계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집에 손님이 오면 배부터 까는데요~!! 너무 친한 척을 합니다.
원래 이런건가 싶기도 하구요~!! 어느 정도 경계심을 가졌으면 하는데,
이런 행동을 계속하는데, 괜찮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사회화가 정말 잘 된 강아지입니다. 오히려 너무 좋은 것입니다. 낯선 사람을 보면 경계하는 것은 사실 옛말입니다. 개는 집을 지키는 동물이 아닌 가족 구성원이기 때문에 집을 꼭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또 강아지의 타고난 성격일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예, 현대사회에서는 예전과 같이 창고를 지켜야 하는 농경사회가 아니니 사람에 대한 친밀도가 높은것은 매우 훌륭한 성품인겁니다.
지금의 시대에는 상대가 도둑이더라도 개가 상대를 상해하면 보호자가 과실치상으로 형사 고발될 가능성이 존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