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정말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현재 임신 13주차에 한 달간 4kg 감량까지 되셨는데, 탈수, 전해질 불균형, 영양결핍 위험이 있겠습니다. 직장 생활 병행을 고려한 식사 전략을 정리해서 제안드리겠습니다.
1 - 수분과 고형식의 분리: 식사 도중에 물과 국물을 마시면 위 용적이 급격히 늘어나서 구토를 유발하게 됩니다. 물은 식사 전후 30분~60분 정도 간격을 두고 따로 조금씩 드셔주세요.
2 - 냄새 자극 최소화(찬 음식): 음식 냄새도 구토 트리거입니다. 점심 메뉴는 냉메밀, 찬 두부, 포케 샐러드, 차가운 샌드위치같이 식어도 냄새가 적은 음식을 선택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3 - 고영양 간식: 자주 드시기 힘든 환경이시니, 비타민B6가 많은 바나나, 크래커, 견과류나 스트링 자연치즈같은 식품을 책상에 비치하셔서 공복을 피해보시길 바랍니다. 공복 상태에는 위산 분비를 촉진해서 입덧을 더욱 악화시켜요.
4 - 산미, 생강 활용: 레몬, 매실차, 오미자같이 신맛은 구역질 완화에 좋고, 이런 맛이 나는 캔디나, 생강차는 항구토 효과가 있으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계속 소변량이 주시거나 어지러움이 심하시면, 수액 치료와 입덧약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조하시어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