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교합 편도가 살짝 크다는데 수술해야 할까요?
부정교합으로 상담 중 저희 아이가 편도가 살짝 비대하다하여 대학병원 이비인후과에 검진을 받았더니 수술하기에는 애매하다고 하시더라구요.
1. 부정교합이 있을 경우 편도수술을 하는게 더 유리할까요?
2. 편도는 떼어내도 면역이나 건강상 문제는 생기지 않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편도는 우리 몸의 가장큰 림프절입니다. 외부의 유해세균이 들어오면 방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가벼운 감기에도 편도가 자주 붓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편도절제술을 고려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이외에 보존적치료로는 진통소염제 복용, 찬음식으로 붓기가라앉혀주기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편도비대가 호흡에 영향을 줄경우 구강안면 발달에 일부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부정교합에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비대한 편도를 제거하는것은 대부분 큰 부작용이 없어 고려해볼 수 있는 수술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1. 편도는 부정교합과 큰 관련 없습니다.
2. 편도를 떼어내고 큰 이상은 생기지 않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 부정교합이 있다고 하여 체질적으로 큰 편도를 제거하는 것이 부정교합에 유리하지는 않습니다.
2. 편도는 면역세포가 많이 있기 때문에 떼어낼 경우 상기도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사실 많이 심하지 않으며 건강 상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낮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잘 때 코를 골거나 코로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해, 소아 편도 제거 수술 여부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으며, 편도가 커지면 코를 골게 되고 치아 부정교합으로 얼굴 모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편도가 비대해지면 구강호흡, 수면 무호흡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입으로만 숨을 쉬느라
항상 입을 벌리고 있으며 수면 중 한참 숨을 쉬지 않기도 하며, 집중력도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부정교합의 원인이 편도 비대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되거나 편도가 그만큼 크지
않은 경우는 제거 수술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적을 것으로 보이며 그럴 경우 수술을 미루는
경우도 있으며 제거 수술을 하여도 면역력 자체에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수술 후 회복하는
문제와 수술 부위 감염에 대한 문제로 수술을 반드시 고려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