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위기의 대표적인 사례는 1997 IMF 사태입니다. 그때만 해도 우리나라가 외환 보유고가 부족해서 외국에 갚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IMF에게 여러 가지 조건을 걸고. 돈을 빌려서 구제금융을 받아서 겨우 살 수 있었습니다
금융위기의 대표적인 사례는 2008년 리만 브라더스 사태입니다. 이때는 외환의 문제라기보다는 금융기관들의 부실로 연쇄적으로 금융기관들이 망하면서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일반 회사가 무너지면 그 회사 거래처들 많이 무너지지만 금융기관은 시스템 리스크라고도 불릴 만큼 모든 곳에 다 연결돼 있고 일반 개인들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금융 기관이 무너지면 훨씬 더 큰 파장이 있습니다.
외환위기라고 하는 것은 말 그대로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외화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위기로서, 이 외화는 국제 무역의 기초가 되는 달러를 이야기하는 것이에요. 달러가 부족하게 되면 해외에서 수입하게 되는 것들에 대한 결제를 하지 못하게 되면서 위기로 이어지게 되요. 그리고 금융위기는 지금 우리나라와 같이 부채리스크가 심각하게 발생한 경우에 이러한 대출과 같은 금융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되는 위기를 말하는 것이에요
외환위기는 국가의 외환 수지가 악화되어 외화 부족이 발생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주로 수출 감소, 외국인 투자의 감소, 외화 대출의 증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금융위기는 금융 시스템 전반에 걸친 신뢰 위축과 금융 기관의 파산, 금융 시장의 불안 등이 발생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주로 금융 기관의 부실 채권, 금리 상승, 신용 위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