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서자,얼자는 어떤 대우를 받았나요?

Question

조선시대에 서자는 과거도 볼 수 없고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도 못했다는데 그럼,유럽 중세시대에도 서자가

있었을땐데 어떤 대우를 받았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한예로 중세 시대의 서자의 기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유럽은 가톨릭 교회의 권위가 매우 중요시 되던 시대입니다. 교황의 한마디에 왕이나 귀족들의 자리가 좌지우지 되기도 하던 시대입니다. 당시의 가톨릭 교리를 보면 교회를 통한 신성한 결혼은 인정하지만 그 이외의 결합은 악마의 소행으로 치부합니다.

때문에 악마의 소행(정식 결혼 외의 관계)으로 태어난 자식은 악마의 자식처럼 여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메리 여왕(후에 블러드 메리로 알려진)의 경우는 약간 상황이 다릅니다.메리의 아버지인 헨리8세는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서 형(헨리7세)의 미망인이었던 캐서린과 결혼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둘 사이에 아이가 없자 헨리8세는 이를 이유로 해서 이혼을 하려 했으나 여기에 로마 교황이 반대했습니다.왜냐하면 캐서린은 당시 가톨릭 강대국인 에스파냐의 공주였으므로 교황은 그에 거슬릴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교황의 반대에 헨리8세는 아예 로마 교회와 결별하고 수장령을 통해 영국국교회를 세워 자신이 그 수장이 됩니다. 이후 헨리8세는 앤 불린과 결혼하게 되었으며 그에 따라 캐서린과의 결혼은 무효가 되어 메리는 사생아로 취급받게 된 것입니다.메리가 영국의 왕이 된 것은 헨리8세의 아들인 에드워드가 왕이 되었다가 6년만에 병으로 사망하였기 때문에 가장 혈통이 가까운 메리가 여왕으로 등극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중세 유럽에서 왕의 서자에 대한 대우는 상황에 따라 다를수가 있습니다.그 서자가 왕위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고 어느 정도 이용가치가 있다면 자리 정도는 마련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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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2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럽 중세 시대에서는 서자라는 개념이 있었습니다. 서자는 왕족이나 귀족 가문의 둘째 이상의 남자 자녀로서, 재산상 또는 권력상 상속권이 없는 자녀를 가리켰습니다. 이들은 흔히 군인이나 귀족 사절단의 일원, 종교 지도자, 법관 등으로 일했습니다.

서자들은 귀족 출신이지만 상속권이 없었기 때문에, 보통 다른 귀족들보다는 하위 계층으로 취급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서자들은 군사적 또는 외교적 역할을 수행하여 사회적 지위를 높일 수도 있었습니다.

서자들은 왕족이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보통은 재산 상속권이 없기 때문에, 부모로부터 얻는 상당한 재산이나 권력이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군인, 신부, 법관, 교육자 등의 직업에 종사하거나, 대도시나 왕궁 근처에서 작은 상점을 운영하거나, 남작, 백작 등의 귀족 가문에 속하는 사람들의 수하로 일하며 생활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서자(장자)와 얼자(종자)는 유럽에서 일컫는 용어로, 재산상 형제 중 장자와 그 아래의 형제를 일컫습니다. 유럽에서는 장자가 상속권을 가지고 모든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얼자는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장자가 아니면 부모님의 유산을 상속받지 못하고, 얼자는 형제들이 물려받은 소득과 지위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얼자들은 종종 결혼을 통해 부모님의 지위를 유지하거나, 군인이나 교사 등으로 진출하여 지위를 획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근대 유럽에서는 변화해갔습니다. 근대적인 개념의 상속법이 등장하면서 장자만이 상속받을 권리가 없어지고, 얼자도 동등한 상속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서자와 얼자 사이에서의 경제적, 사회적 격차는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Answer 4

극과 극인데 좋은 가문에서의 서자라면, 많은 유산과 땅을 물려 받고 일반 귀족 같이 살았지만, 안좋은 가문에 가면 노예로 팔리지는 않고, 성적인 욕구를 만족하기 위한 도구로 쓰이기도 하고 암살도 당하고 끝이 안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