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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한딱따구리139
진기한딱따구리13923.09.03

자동차 수출할 때 궁금한게 있어요

제가 평소 무역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그런데 자동차 수출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는데 자동차는 무게도 엄청 무겁고 많은 양을 수출한다고 하는데 수출하는 배에서 그 무게를 다 감당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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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자동차의 경우 통상적으로 자동차 전용 선박을 이용하며, 선적하는 경우에도 자동차 전용 컨테이너를 통해 선적이 이루어집니다. 뿐만아니라 그보다 더 무거운 기계 설비나, 장비 또한 선박으로 운송이 가능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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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무역 상담 지식답변자 전경훈 관세사 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자동차 운반선(전용선)I PCC(Pure Car Carrier)는 종전에는 자동차를 건화물과 함께 일반 벌크선이나 컨테이너선으로 소량 수송하였으나, 자동차만을 전용으로 수송하는 선박이 필요하여 1970년경에 처음 등장하였습니다. Ro-Ro선이라고도 하며, Ro-Ro선은 Roll-on/Roll-off 선박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바퀴가 달린 차량을 운송하는 선박입니다.

    선박에는 만재흘수선이란 배에 적재될 화물 중량의 한계를 나타내는 선으로 선박은 만재흘수선이 나타내는 만큼 적재가 가능합니다.

    만재흘수선(load line mark/滿載吃水線)이란 선박이 선적할 수 있는 최대용량을 넘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선박의 중앙부 양현에 표시된 일종의 기호로써 이것은 선박의 규정에 의하여 선종별로, 또 같은 선박일지라도 최대 만재흘수가 각각 개별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흘수(draft/吃水)란 선박의 수면에서 용골(선체 중심선을 따라 선수재로부터 선미 골재까지 꿰뚫는 부재로, 사람의 척추에 해당)까지의 깊이를 나타내는데요, 즉 선박의 선체가 물에 잠기는 한계선을 말합니다. 이와는 반대로 선박의 수면으로부터 갑판까지의 수직거리, 즉 물에 잠기지 않는 곳을 건현(freeboard/乾舷)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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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당연히 자동차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을만큼의 물량만 하나의 선박에 선적하여 운송작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RORO선은 화물을 적재한 트럭이나 트레일러 또는 일반 차량을 수송하는 화물선을 말합니다.

    https://m.blog.naver.com/dsjang650628/22161712089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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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자동차의 경우 전용 선박에 적재하여 수송하게 되는데, 뉴스에서 보셨던 로로선이 일반적이며 다층구조로 되어 있기에 뛰어난 적재능력과 기상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수송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박은 문의하신대로 감당할 수 있는 무게와 감항능력을 고려하여 적재하게 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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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우슬 관세사입니다.

    자동차 수출의 경우 차량이라는 특수한 점을 고려하여 설계된 자동차 운반선을 통해 많이 선적됩니다.

    자동차운반선은 자동차를 많이 운반할 수 있도록 화물창이 다층구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Roll on/Roll off 방식으로 하역과 적재가 용이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일반 컨테이너선과 항공을 통해서도 자동차 운반은 가능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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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선박이나 트럭 등 화물을 적재하는 운송수단은 최대적재 무게가 존재합니다.

    자동차는 자동차운반 전용선을 통해 운송이 됩니다. 화물창 구조가 일반적으로 다층구조로 되어 있으며 Roll on/Roll off 방식으로 하역과 적재가 이루어지므로 로로선(RO-RO선)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뛰어난 적재능력과 악천후에서도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정확한 수송 능력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과거에는 자동차를 건화물과 함께 일반 벌크선이나 컨테이너선으로 소량 수송하였으나, 자동차만을 전용으로 수송하는 선박이 필요하여 1970년경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크게 세 종류로 구분하는 게 일반적인데 순수하게 승용차만 실을 수 있는 PC(Pure Car)선과, 중소형 트럭을 같이 실을 수 있는 PCTC(Pure Car & Truck Carrier), 그리고 대형 중장비나 철도차량 등을 실을 수 있는 가장 큰 선종인 LCTC(Large Car & Truck Carrier)의 종류로 나뉩니다.

    자동차운반선은 많은 양의 자동차를 싣기 위해 많은 층의 갑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로 인해 물 위로 보이는 선체의 크기가 다른 배에 비해 큽니다. 흘수선 위의 면적이 크므로 바람의 영향을 쉽게 받아 방향 조절이 힘들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배의 타를 크게 만듭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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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자동차의 경우 전용운반선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현대글로비스, 유코 등의 선사에서 이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자동차 회사들은 이러한 포워더를 이용하여 전세계로 배를 운송하고 있으며 배 하나에 몇천대의 자동차가 선적이 가능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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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자동차는 무게는 일반적으로 2톤~ 3톤 정도 되며, 말씀하신 바와 같이 자동차를 수출하는 배는 많은 무게를 감당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일반 배가 아닌 컨테이너 선으로 운송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선박은 컨테이너를 쌓아 올려 운송하는 선박으로, 자동차 수출에 사용하는 컨테이너 선박은 1000TEU(Twenty-foot Equivalent Unit)에서 2000TEU 이상의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1TEU는 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1000TEU 이상의 컨테이너 선박은 20000대 이상의 자동차를 수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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