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차전지 관련주 힘을 못쓰는 이유가 뭔가요?
현재 한국투자증권에서 주식을 하고 있는 주린이 입니다. 2차전지 관련주에 꽤 많은 돈을 넣었는데 힘을 못쓰고 계속 하락장만 있네요... 지인이 장투로 3년은 봐야한다고 하던데 진짜 지금 당장은 기다릴 수 밖에 없는건가요?
2차전지쪽이 유망한 테마인것은 주식하는 사람은 모두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과연 그 모두가 알고있는 정보를가지고 주식은 항상 오르기만 할 수 있을까요?
주식은 모두에게 돈을 벌어다주지 않습니다.
내가 매수했을때 바로 올라가면 좋습니다만, 세력들은 그렇게 움직여주지 않죠..
기다리시기 힘드시다면 어느정도 손절 하시고 현금화를 하던지 다른종목에 분산투자를하던지 더 떨어지면 분할 매수를 하던지
방법은 많습니다. 분명 매수 가격보다 더 떨어질 수도 오를 수도 있습니다. 그 기업을 정말 믿고 확실하다면 주가가 하락해도 들고 가실 주도 알아야 합니다. 오를 주식은 언젠가 오릅니다. 장투는 사실 힘듭니다.. 심리적으로요 그래서 사람들이 단타나 테마주 정치테마주에 많이 몰리는것도 사실이구요 잃으면 안되는 돈이라면 지금이라도 빼시고, 아니시라면 분산투자 , 확실히 갈거라고 믿으신다면 당분간 묻어두고 주식을 보지 않는것도 방법입니다.
갼락하게 말씀을 드린다면 베터리 업체들의 가장큰 고객사인 폭스바겐그룹의 각형 베터리 사용 발표 영향이 시장에서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베터리 3사의 주력은 파우치형과 원통형입니다.
(삼성이 각형을 만들기는 하지만.......)
그리고 각형의 주력업체는 중국CALT입니다.
중국에서 전기차를 팔려면......중국업체꺼를 사용할껍니다.
이런데 LG랑SK는 서로 싸우고 있으니........
당장의 현실은 어두워 보이네요......
현재 반도체 수급문제로 전기차 생산에 차질이있으며
현대 , 폭스바겐 등은 자체 베터리 자체행산 등의 이슈가 생겼습니다
현재 국내 배터리 타입과 다른 타입의 배터리가 선호하게 되는 것도 하나의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그리고 그간 말도안되게 치솟은 부분도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진 미래투자 가치가 있는 종목임니다
지금 2차전지 이슈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번째는 금리 이슈입니다. 최근 미국 국채 10년물이 급격하게 올랐습니다. 그 이유는 인플레이션이 오는거 아니냐는 시장 참여자에 걱정때문인데요. 그게 왜 2차 전지 하락이랑 관련이 있느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2차전지 산업은 지금도 돈을 잘 벌지만 앞으로 돈을 더 많이 벌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서 가격이 높아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금리가 높아진다면 미래에 갚아야할 돈이 많아집니다. 그런데 2차전지는 지금 돈을 많이 빌려 설비투자하고 연구해 미래에 더 좋게 만들어야합니다. 작년 코로나 이후 금리가 거의 제로금리였는데 올린다고하면 미래에 갚아야 할 돈이 많아져 수익성이 떨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이슈는 자동차 회사에서 자체 생산한다는 이슈입니다.
최근 폭스바겐에서 자동차배터리를 2차전지 회사가 아닌 자기가 직접만든다고 선언해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2차배터리를 lg화학이나 sk이노베이션, 삼성sdi는 배터리 기술에 거의 20년을 투자했습니다. 자동차 회사들도 물론 배터리를 만들긴 하지만 자동차용 2차전지 특허기술이나 전문지식은 우리나라 배터리 회사보다 적습니다.
미래를 아는 건 불가능하지만 확실한건 우리나라 회사 배터리는 미래에 확실히 돈을 많이 벌고 기술력 또한 우위에 있는 편이라는 겁니다. 직접 공부해서 계속 확인하세요. 내가 산 회사가 일을 잘하는지, 경쟁에서 밀리지는 않는지, 그렇게 추적관찰하셔야되요.
마냥 기다리는 건 능사가 아닙니다.
2차 전지는 앞으로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에 많이 쓰이게 될 겁니다 아마도 국내 2차전기 관련주면 장비주나 대장주이
들어 가셨을 텐데요 우선 많이 올라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저점에서 몇배가 올랐기 때문이죠 나중에 많이 벌게 뻔한데 주가가 더 힘 좀 써줘야 하는게 아니냐 라고 물어 볼 수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아서 횡보하는 장인겁니다 현재 2차전지는
예전 반도체 치킨 전쟁처럼 대결구도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누가 시장을 먹을지 예측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손이 잘 안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 제가 그렇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조금더 싸졌을 때 들어 가보려구 합니다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요
그리고 전 세계적 규제로 인해 거리에 있는 거의 모든 차가 전기 자동차로 서서히 바뀌겠죠 확실히 큰 시장입니다
그러면 기업 입장에서 자기네 자동차를 많이 팔고 싶겠죠? 이윤을 많이 남기려면 자체 생산을 하여야 하니까요
그래서 나타난 회사들이 테슬라는 배터리 자체 생산 폭스바겐도 자체 생산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현대나 도요타 등등 자체 생산 한다고 할지 안 할지 잘 모릅니다
살아 남기만 한다면 제 2의 반도체 치킨 게임이 되기 때문에 누가 승리 할 것인지 모니터링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게 요즘에 자동차 기업들이 전부다 배터리 자체 생산 할꺼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자체 생산 하면 2차 배터리를 주로 생산하는 2차 배터리 관련주는 당연히 하락 할 수 밖에 없어요.
쉬운일은 아니나 거기에 쓰는 돈이 많다보니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애요.
그 돈이면 개발해서 자체적으로 생산해서 차에 장착 한다는 말인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을 수도 있어요.
자체 생산하면 수리에 용이 할 수도 있거든요.
잘 생각하셔서 대응 하시길 바랍니다.
성투하세요!
주식은 낚시와 같습니다. 본인이 산 주식에 관련된 테마가 바로 급등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게 현실이죠. 테마는 돌고돌기 때문에 정말 괜찮은 주식을 저렴할 때 모아가다보면 결국 수익 줄 날이 올 것입니다. 하지만 그 동안 여러 변수들은 있습니다. 예컨데 최근 코로나 19와 같이 생각지도 못한 전세계적 악재라던지.. 아니면 그 회사 자체내의 악재라던지요.. 주식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따라줘야 하는 법입니다.
현재 2차전지 관련주 힘을 못쓰는 이유가 뭔가요? 에 대한 답변입니다.
여러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우선 최근 폭스바겐에서 자체 배터리(중국산)를 생산해서 사용하겠다는 발표 덕분에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 번째로 lg와 sk의 분쟁이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는 문제 또한 있습니다. 결과에 따라서 양 기업에 대한 기대치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로 그동안 쉬지 않고 시장을 주도해 왔기에, 시장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해석됩니다. 1년을 기준으로 sk이노베이션의 경우 저점에서 고점이 450%의 상승을 보여주었으며, 현재 하락 상태여도 약, 230%의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 화학의 경우 저점 대비 고점이 280% 정도의 상승이지만, lg에너지솔루션으로 분사한다는 것 때문에 계속해서 빠지고 있는 중이고요. 너무 오른 sk와 팥 없는 찐빵이 되어버린 lg화학에 대해서 시장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에서 기술주들이 지속적인 조정을 받고 있다는 점도 한몫 거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술주들의 특징은 현재 주가 대비 벌어들이는 돈이 적다 라는 점인데 이는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 모두에게 해당하는 점이니까요.
그렇기에 지금 당장 2차전지 관련주가 내린다고 해서 대응 할 방법은 없다고 보입니다. 올해 가장 뜨거운 이슈는 분명 2차전지와 전기차 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올해는 아직 8개월 이상 남아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