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된소리로 발음하면 스테인리스 다라이에서 쨍소리

Question

방금 화장실에 앉아서 짠, 또 등 이런 된소리로 된 발음들을 했더니 저랑 1m 거리에 있던 스테인리스 다라이에서 쨍쨍 소리가 나더라구요. 왜 그런 건가요? 소리 입자?분자가 거기 가서 부딪혔다고 해도 제 귀에 들릴 만큼 큰 쨍~소리는 안 날 것 같은데...

Answer 1

짠, 또 라는 말을할때 다라이가 가지고 있는 고유 진동수와 동일해져서 다라이가 울린게 아닐까 합니다. 이것을 공진이라하는데 고유진동수와 동일한 진동수의 외력을 받으면 진폭이 커지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