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새로 탄생 하고 성장을 하며 쇠퇴기를 거치며 소멸 합니다. 마치 사람과 마찬 가지입니다. 이렇게 언어가 생겨 나고 사라지는 이유는 사회성을 가지게 되기 때문 인데 과거에는 전혀 안 쓰던 단어나 문장들이 새로 쓰이기도 하고 현재는 자주 쓰이는 단어들이 과거에는 아예 쓰이지 않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남녀 평등, 여성 인권, 페미니즘 과 관련된 단어들은 고려나 조선 시대에는 아예 쓰이지 않았겠지요. 반면, 조선 시대 자주 쓰이던 가문이나 족보, 머슴과 같은 단어들은 현재는 잘 쓰이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의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들도 마찬 가지인 듯 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과거의 " 그리움" 이라던가 " 낭만적" 이라는 단어들은 점점 사라져 가는 듯 합니다.
언어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들은 역사적으로 끊임없이 변화해 왔습니다. 초기에는 감각적 경험이나 신체반응에서 비롯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개념이 정교해지고 세분화 되었습니다. 문화마다 같은 감정을 다르게 개념화하기도 했으며 사회적 변화에 따라 감정 표현의 의미도 달라졌습니다. 예를 들어 '우울'은 과거 예술적 감수성과 연결되었지만, 현대에는 정신질환과 관련되고 '사랑'의 개념도 시대에 따라 변화했습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환경의 영향으로 신조어와 이모지가 감정표현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감정을 표현하는 언어는 심리학, 기술발전과 더불어 더욱 세분화되고 정교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