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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박각시215
반가운박각시21524.04.21

언어는 시대를 거치면서 변한다고 하는데요 한글없었던 시대와 후로 나뉠텐데

우리나라언어는 시대를 거치면서 변한다고 하는데요 한글없었던 시대와 후로 나뉠텐데 그렇다면 한글 이전 언어를 뭐라했나요? 이전으로 봤을때 고려시대언와 조선초기 언어는 깉다고 봐야하나요? 그렇다면 삼국시대 언어와 고려시대 언어또한 같앟나요? 그시대사람끼리 만나면 대화가 됐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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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글 이전 시대 한국어를 고대 한국어라고 부릅니다. 고대 한국어는 단일한 언어가 아니었으며, 삼국시대에는 고구려어, 백제어, 신라어라는 세 가지 주요 방언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각 방언은 서로 다른 음운 체계와 어휘를 가지고 있었지만, 기본적인 문법 구조는 비슷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따라서 삼국시대 사람들이 서로 다른 방언을 사용했지만, 어느 정도 소통은 가능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고구려와 백제는 지리적으로 가까워 서로의 언어를 어느 정도 이해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신라는 한반도 남쪽에 위치하여 고구려와 백제와는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언어적 차이가 더 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글이 없었던 시대에는 한자 또는 한자의 음을 빌린 차자 표기가 사용되었습니다.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는 언어의 차이가 컸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시기에는 중앙집권체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각 지역마다 언어가 독자적으로 발달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글은 언어의 이름이 아니라 문자의 이름입니다

    한국에서 쓰는 말이 한국어 인 것처럼

    조선 말은 조선어고 고려말은 고려어 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시대마다 언어는 달라졌다는게 정설 입니다만

    조선시대 이전엔 녹음기가 없었기 때문에

    소리를 기록할 수 없어서

    연구를 통한 추측만 가능 합니다\

    가까운 시대 끼리는 대화가 통했을 거고 먼 시대 끼리는 대화가 안통했겠죠

    다시말해서, 고려망하기 직전 사람하고 조선 건국한 직후 사람 사이가

    조선건국직후 사람하고 대한제국시절 사람 사이보다 말이 잘 통했을 거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