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를 삶은 국물은 개줘도 되나요?

코다리 살발라내고 남은 머리.뼈,꼬리로 삶은 국물로 사료에 타서 먹여도 될까요?

뼈,머리,꼬리는 버리고 국물은 영양분이 있을까요? 개한테 도움이 될까요?

별도움이 않되면 버릴려고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조건부로 소량만 주시실 권장드립니다

    주식이나 보충 영양원으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뼈나 머리에서 콜라겐과 미량의 미네랄이 용출됩니다

    다만 실제 농도는 낮기에 영양 보충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18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코다리 머리, 뼈, 꼬리로 끓인 국물은 일부 아미노산이나 미량 영양분이 녹아 있을 수는 있지만, 반려견에게 의미 있는 영양 공급원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는 단백질이나 필수 영양소는 대부분 살코기에 있고, 국물에는 기대하는 만큼의 영양이 남아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주의해야 할 점은 따로 있습니다. 생선 육수는 염분 농도가 높아질 수 있고, 기름기나 불순물이 포함될 수 있어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사료에 반복적으로 섞어 급여하면 편식이 생기거나, 일부 아이에서는 구토나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소량을 일시적으로 섞어 먹이는 것 자체가 반드시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지속적으로 급여하는 것은 권장되기 어렵습니다. 특히 간을 했거나 짠맛이 있는 경우라면 급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 코다리를 삶은 국물은 염분과 가공 과정에서의 첨가물 문제로 인해 강아지에게 급여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며 영양학적 이점보다 위험 요소가 더 큽니다. 명태를 말려 만드는 코다리는 제조 과정에서 이미 상당량의 염분을 포함하고 있어 삶은 국물에도 나트륨 농도가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크며 이는 강아지의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국물 자체에 녹아 있는 영양소는 미미한 수준인 반면 사료에 섞어 줄 경우 사료의 영양 균형을 깨뜨리거나 편식을 유발할 수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특히 뼈나 머리를 삶는 과정에서 미세한 가시 조각이 국물에 섞여 들어갈 경우 소화기관에 상처를 입힐 위험이 존재하므로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해당 국물은 폐기하는 것이 타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