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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매우나아가는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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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녀가 저에게 호감이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본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인 남학생입니다.

약 200명 정도 되는 서클에서 활동하고 있고, 그 안에서 INFJ 성향의 일본인 짝녀도 같이 활동중입니다.

서클내에 그룹이 여러개가 있는데 같은 그룹에서 함께 반장 역할을 맡고 있다 보니, 괜히 제가 먼저 다가갔다가 그룹의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까 봐 지금까지는 크게 호감을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저만 몰래 좋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발렌타인 때는 따로 못 만났고, 17일 서클 활동 때 얼굴을 봤습니다. 그날 제가 작은 초콜릿을 하나 건넸는데, 짝녀가 웃으면서 받아주더라고요.

그 후에 둘이 같이 걸어 나오다가 그 친구가 저에게 “발렌타인 받았어?”라고 물어봤고, 저는 못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너는 받았어?”라고 물어봤더니, 그 친구가 “나는 너한테 받았잖아ㅎ”라고 말했습니다.

3월 초에 이 그룹으로서 마지막 활동이 있는데, 그날 끝난 후에 따로 불러서 같이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해볼 생각입니다.

<질문1>

이 상황에서 짝녀가 한 그 말은 호감의 신호일까요? 아니면 그냥 예의상 한 말일까요?

<질문2>

어제 제가 인스타 스토리를 올렸는데, 짝녀랑 알고지낸 지 9개월 되어가는데 처음으로 제 스토리에 좋아요를 눌러줬습니다. (9개월간 스토리를 수십개를 올렸는데 좋아요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것 또한 호감의 신호일까요?

일본인이라는 점과 INFJ 성향을 고려해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쀠쀠쀠

    쀠쀠쀠

    이 글 만을 보았을 때는 우선 상대방도 작성자님에게 어느 정도 호감이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질문 1, 2 속 여자분의 행동이 일종의 호감 표현이라고 보이기는 하나 이것만으로는 확실히 알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외의 상대방의 작성자님에 대한 언행들로 짐작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제가 생각할땐 가볍지만 관심과 친근함을 표현한 신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스타 스토리에 처음 좋아요를 누른 것도 관심이 생기거나 관계를 조금 더 의식하기 시작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INFJ 성향과 일본 문화적 특성상 직접적인 표현보다 미묘한 신호로 호감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